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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5화

천괴는 잠깐 생각하고 말했다.

“선생님은 신무력을 연마하시겠습니까?”

진시우는 의아했다.

“나를 가르쳐 주겠니?”

천괴는 웃으며 말했다.

“별 일이 아닌데 원래 저의 스승이 가르친 것도 아닙니다. 신무력의 법문은 제가 깊은 산골짜기에서 우연히 얻은 것입니다.”

진시우는 기뻐하며 말했다.

“내가 바라던 바였다.”

그가 만약 신무력을 연마하고 다시 신조력으로 증가시킨다면 그의 경력은 어떤 경지에 이를 것인가?

무도천인도 죽일 수 있지 않을까?

“저희 좀 조용한 곳을 찾아 요령을 가르쳐 주겠습니다.”

그 후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연마했는데 신무력의 수련 방식은 그리 어렵지 않아서 진시우는 곧 장악했다.

한 시간도 안 되어 그는 초보적으로 신무력을 연마해내고 신조력으로 강화한 후 천괴와 정면으로 맞붙었다.

천괴는 뜻밖에도 수십 미터까지 날아갔다!

이 위력은 진시우를 깜짝 놀라게 하고 급히 다가가서 천괴를 일으켜 세웠다.

천괴는 멍하니 말했다.

“선생님, 당신은 선천적 재질이 저보다 너무 높습니다…….저는 애초에 몇 달이 걸려서 신무력을 연마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선생님의 10분의 1도 안 됩니다!”

천괴는 어려서부터 대부분 무예를 연마하는 천재로 불렸지만 그는 오늘 진시우를 보면서 자신이 바보라고 생각했다.

진시우은 정색하고 말했다.

“다르다. 나는 지금 이미 대종사이고 무도에 대한 이해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다.”

“네가 만약 지금 신조력을 연마한다면 마찬가지로 신속하게 장악할 수 있다!”

천괴는 고개를 저었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신무력을 연마하고 나서 진시우는 다시 익숙하려고 했지만 노경지의 전화를 받았다.

“진선생님, 어떤 사람이 임아가씨를 죽이려고 하는데 저는 이미 그 사람을 잡았습니다.”

진시우는 표정이 멈칫하고 말했다.

“저는 곧 돌아갈 것입니다!”

그는 이미 오랫동안 기다렸다. 그는 도대체 누가 단씨 어르신이 말한 교토 대세력이 구미에 심어져 임가를 감시하는 사람인지 줄곧 확실하지 않았다.

그래서 줄곧 여기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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