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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4화

“이 양순찰, 뭐 하고 있어!”

무교연은 분노하면서 말했다.

“후옥천을 한 대 때리고 이 일을 지나하게 한다고? 삭직하지 않느냐? 처분하지 않느냐?”

신해나도 화나면서 말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보름 휴가를 강요한다니! 이것은 우리가 보름 동안 장무사의 어떤 일도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가!”

무강우는 오히려 평온하게 손을 흔들었다.

“자, 양순찰께서 말을 한 이상 모두 가서 쉬자.”

여봉선은 탄식했다.

“강팀장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다. 그가 빨리 돌아오지 않으면 추원룡이 무엇을 할지 아무것도 모른다”.

“이 양순찰은 추원룡과 가까운 사이인 것 같다. 내가 보기에 강팀장과 가까운 팀원들은 그가 돌아오기 전에 아마 좋은 생활이 없을 것이다.”

무강우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강팀장이 돌아오면 다시 얘기하자……내가 보기에 여대장도 휴가를 내고 쉬는 것이 더 낫다. 괜히 미움을 사지 말고.”

여봉선은 얼굴에 수심이 가득했지만 무강우의 말이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진시우는 천괴 두 사람을 데리고 천화성부에 왔다.

천괴는 넋을 잃고 말했다.

“선생님, 이 천화성부가 선락가의 산업인데…….”

진시우는 웃으며 말했다.

“이제는 이씨 산업이 됐다”.

천괴는 의혹스러워했다. ‘그렇습니까?’ 그는 이런 것들에 대해 그다지 잘 알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선락거에서 싸움만 하기 때문이다.

진시우는 몇 가지 좋은 요리를 시켰는데 맛은 전에 먹었던 것과 같이 좋았다.

비록 천화성부의 주인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요리사들은 모두 남아 있다. 이것도 천화성부가 유명해지는 가장 큰 원인이다.

이시연은 평소에 천화성부를 관리할 필요도 없는데 이곳에 대해 이미 숙지하였다.

그래서 여기서도 그녀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밥을 먹은 후 진시우는 원제당을 왕호 쪽으로 배치하고 천괴는 자신의 곁에 두려고 한다.

이렇게 하면 그는 직접 나설 빈도를 줄일 수 있다.

원제당은 진시우의 배치에 대해 당연히 이의가 없었다. 그의 목숨도 진시우가 주워왔기에 그의 모든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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