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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8화

김신은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온몸이 식은땀에 젖었다.

김양은 이제서야 감히 뛰어나와 그를 부축하여 일어세웠다.

"아버지, 괜찮으세요?"

김양은 두려워서 비할 데 없이 당황했다. 세상에, 그 진시우가 상노의 공격을 받고도 죽지 않았다니, 이것은 너무 신기하다!

그는 애초에 진시우가 그를 죽이지 않은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었는지 이제야 알았다.

"나…… 괜찮아……"

김신은 기침을 몇번 했다."빨리, 핸드폰을 나에게 줘,빨리 양순찰한테 통지해야 해!"

김양은 얼른 휴대전화를 그에게 가져다주었다.김신은 전화를 걸어 재빨리 경과를 말한후 통화를 끊었다.

진시우가 떠난후 온정솔도 떠났고 상노는 엉망진창인 홀로 들어섰다.

부자 두 사람은 황급히 인사를 했다.

상노는 손을 흔들었다."너희 부자 두 사람, 이 진시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김신은 눈빛이 약간 응축되고 마음이 쪼아붙어 상노가 이렇게 묻는 원인을 좀처럼 잡지 못했다.

깊은 생각에 잠긴후 김신은 말했다."인간중의 용과 봉황을 완전히 죽일 자신이 없다면 적대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상노는 평온하게 말했다."그러나 그가 직면한 것은 진무사와 조씨 일가이다. 전자는 대하의 무자를 관할하는 가장 강한 기구이다."

"후자는 대하의 절정의 세가 중의 하나이다. 너와 나는 모두 바위의 틈에서 생존을 구하는 작은 역할에 불과하다."

김신은 심장이 펑펑거리며 떨면서 말했다."상노의 뜻은……반드시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상노는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나는 단지 무자일 뿐이다.때리고 죽이는데는 능하나 상업과 경영,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은 너의 특기이다. 네가 결정해라."

김신의 마음은 격동을 금치 못했다. 이 말이 대표하는것은 너무나도 많다.

그와 상노는 모두 교토쪽의 조씨 일가에서 이곳에 왔다. 최근 몇년간 상노의 지지로 그들은 천양시에서 아주 잘 발전하였다.

그러나 사실 그는 감히 상노를 파견하여 무엇을 하게 하지 못했다!

지금 상노의 말속의 뜻은 적지 않다. 심지어 이건 직설적으로 이미 그보고 누구를 선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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