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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2화

추원용뿐만 아니라 구정숭 그들도 모두 놀랐다.

이것은 진무사에서 온 천인대고수인데!

이렇게 대단한 인물이 한 대종사에게 맞아 다쳤다니. 이 일이 전해지면 무조건 전체 무도계를 뒤흔들 것이다!

"빌어먹을 놈!"

양태하가 부상을 당한 것은 진시우에게 있어서는 무도계를 뒤흔든 큰 일이지만 그에게는 비할바없는 창피한 일이었다.

진시우는 평온한 표정으로 양태하를 바라보았다. 방금 그는 줄곧 운용사의 "망세통"을 사용하였기에 양태하의 공격을 피할수 있었다.

그리고 그 빈틈을 잡아서 축지성촌으로 양태하의 뒤에 나타나 천화신장으로 상대방을 다치게 했다.

천화신장은 심지어 금강법의 방어를 깨뜨릴 수 있다. 양태하는 육신을 횡련한 것도 아닌데 당연히 그의 이 손바닥을 막을 수 없었다.

그래도……무도천인인데 대방을 죽이기는 쉽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금강법은 천경에 이르지 않아 양태하에게 정면으로 맞으면 순식간에 중상을 입고 전력을 잃게 된다.

양태하는 여러 번 실수할 수 있지만 그는 한 번밖에 실수할 수 없다!

"금강법의 연마가 시급하다……"

진시우는 마음이 무거웠다. 만약 그의 금강법이 지금 금강천경의 수준이라면 양태하의 공격에 직면해도 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마음대로 쳐도 양태하를 죽일수 있다!

양태하는 치욕에 분노하여 진시우를 사늘하게 쳐다보면서 다시 맞붙으려 했다.

그러나 바로 이때 입구에 몇명 사람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진무사의 사람은 체면도 없는가?"

양태하는 그쪽을 보고는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너희들은 누구냐?"

그는 구미 사람이 아니니 당연히 상대방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 몇 사람은 차가운 표정을 짓고는 그 중 한 사람이 말했다:"난 송진하이다!"

다른 한 사람도 말했다."난 이현문이다!"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나는 허동민이다!"

양태하는 안색이 가라앉았다. 비록 이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자료를 본적이 있었다. 이 사람들은 모두 구미당지의 큰 인물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한 손가락 건드릴수 없는 거물이다!

"당신들은 무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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