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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0화

“소유연, 무석 얼나 있어?”

서현우가 물었다.

소유연의 몸에 있는 배낭은 갈수록 커졌는데 처음의 작은 자루로부터 지금은 솜이불을 싸는 그런 종류로 되였다.

“58만2천782원입니다.”

소유연은 소중히 다루며 헤알렸다.

“가장 큰 것은 농구공과 비슷하고 달걀 크기인 것이 92개있고 비둘기알 크기는 224개, 나머지는 손톱 크기입니다.”

“그만하면 수확이 괜찮았네.”

서현우는 매우 만족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것은 바로 그 농구공의 큰 무석인데, 날뛰는 청년에게서 빼앗은 것이다.

두 동생을 뒤에 달고 품속에 예쁜 아가씨를 껴안고 있었고 앞에는 입도경인 노인도 있었다.

나중에야 비로소 북두부의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것을 알았다.

할아버지는 장로이고 지위가 낮지 않기 때문에 그는 날뛰는 자본이 있다.

이제 서현우도 성국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성국은 동남서북의 4대 구역으로 나뉘어 무수한 크고 작은 세력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그러나 세가, 족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모모문, 모모종, 모모파 같은 호칭이다.

감히 부, 전 같은 세력을 사용한다는 건 바로 조정에 사람이 있고 지위도 매우 높다는 것을 설명한다.

수월부와 같이 휘하에는 10만 무존경 병사가 있고, 입도경 장군도 적지 않으며, 생사경이 폐쇄된 사람이 몇 명인지 모르지만, 자아경은 모두 세 명이 있다.

수월부의 부주는 성국의 제군을 알현할 자격이 있다.

평범한 종문 세력은 전혀 비교할 수 없다.

북두부는 수월부와 맞먹는다.

성국의 최고 세력은 바로 일궁 4부 칠전 13족이다.

허공 위에 떠 있는 대륙, 그 웅장한 궁전이 바로 진천궁이다.

성국 제군의 주장이다.

수월부와 북두부는 바로 4부 2이다.

이 부잣집 도련님은 서현우가 약탈한 사람 중에 가장 큰 인물이다.

입도경 보호 때문에 서현우는 기습을 택했다.

혈살의 힘이 세차게 솟구쳐 한 방에 그 입도경 노인을 때려 중상을 입힌 다음 전용파의 명의로 이 부잣집 도련님을 빼앗아 농구공의 큰 무석을 얻었다.

“이미 7날이나 빼앗았으니 좀 쉬여겠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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