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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8장

진시우는 모를거다, 계회왕이 양백수한테 '중임'을 수요받았닸다는 걸. 그는 계회왕과 함께 송진해의 별장에 도착한 다음 유수환을 언급하였다.

송진해는 유수환이라는 이름을 듣자 얼굴색이 조금 가라앉았다. "역시 그자였군... ..."

진시우는 물었다. "송 아저씨 그자랑 뭔 악연이라도 있는가 봐요?"

"비지니스적인 일이였다. 한때 서울에서 내가 제1 갑부였고 제2위가 바로 유수환이였었지. 자산이 아마 100억정도 차이나던걸로 기억해."

"유수환 이 자, 보기보다 공격성이 엄청 강해, 비지니스적으로 한두번 본 사이가 아니야." 송진해는 계속 말을 이었다.

"그자 사람을 엄청 불쾌하게 하는 버릇이 있어. 눈빛이 심상치 않아... ..."

진시우는 문뜩 눈빛이라는 말에 양백수한테도 물어볼가 생각했다. 그라면 어느정도 더 잘 알거다.

진시우느 이제 기회가 된다면 강진웅한테도 한번 갔다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송라엘은 앞뒤로 바쁘게 돌아치는 진시우가 조금 걱정이 되였다.

"날도 어두워 지는데 여기서 자고 갈거죠?"

진시우는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니요, 아직 할일이 남아있거든요."

이 말에 송라엘은 조금 실망한 듯했다. 더이상 만류하기도 그렇고 난처해했다.

밥을 먹은뒤 송라엘이 직접 차를 몰고 진시우를 데려다 주었다. 가는 도중 송라엘에 심심하였는지 한마디 던졌다.

"그나저나 시우씨는 면허 없어요?"

"왜요? 왜 아직 따지 않은거죠?"

진시우는 답했다.

"굳이 차를 탈 필요가 없었거든요. 급하면 절로 달려갈수 있는데 말이죠."

"뭐... ...틀린 말을 아니죠. 서울의 교통이 점점 막히는건 사실이니깐요."

이때 진시우의 전화벨이 울리였다. 구정승한데서 걸려오는 전화였다.

"구 할아버지, 어쩐일이에요?"

구정승은 다소 엄숙한 분위기로 답했다.

"저번에 내 친구 얘기를 한적이 있지? 그 친구랑 연락이 닿았어... ...하지만 상황이 아주 않좋아."

진시우는 곧바로 손호한테로 길을 틀었다. "구 할아버지, 제가 금방 갈게요. 그곳에서 저를 기다리세요."

송라엘은 손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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