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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5장

문천록은 멀리 날아가 버린 계회왕을 비웃었다. 그는 또다시 공격을 퍼부으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진시우가 나섰다. 진시우는 목청으로 내경을 응집하여 쏘아 내보내였다.

크릉-

강렬한 사자의 울음소리가 두 대종사를 무섭게 흔들었다. 강 어르신과 경 어르신은 그자리에서 고통스레 피를 토하였다.

두 대종사가 멈칫하는 찰나 진시우는 신강경을 동용하여 두 펀치를 휙휙 날렸다. 쿠쿵 하는 소리와 함께 두 대종사의 흉통이 움푹 패여져 내려가더니 주먹 자국이 선하게 남았다.

급기야 둘은 마치 포탄과도 비슷하게 벽쪽으로 날아가 부딪치였다.

그렇게... ...둘은 바닥에 쓰러지더니 즉사하였다.

문천록도 진시우의 금강사후공에 머리가 띵 해날 정도로 아파났다. 정신을 다시 차렸을때 이미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다. 문천록은 다리가 나근해 나여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진시우는 다시 문천록을 거세게 차버렸다. 그리고 계회왕한테 다가가서 그의 상태를 확인하였다.

진시우는 침을 몇개 놓고는 장청진기도 주입해 주었다. 계회왕은 콜록거리며 다시 의식을 되찾았다.

"진... ...진 선생님... ...!"

"내가 대신하여 문천록도 해치울게요, 어떠세요?"

"아닙니다... ...그러지 마세요. 제 부친이 회장이랑 친분이 있어서... ..."

진시우는 이미 계회왕의 생각을 간파하고 있었다.

"그냥 책임을 피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돼요."

"그건... ...당연히... ..."

"그럼 된겁니다."

진시우는 손을 흔들고는 문천록한테 다가갔다. 그리고는 힘껏 머리를 내리 딛으려 했다... ...!

옆에 송니사는 이 모든 광경을 끄떡도 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이미 공포에 휩싸여져 움직일수가 없었다.

"그만... ...!"

순간 뒤에서 우뢰과 같은 소리가 울리였다. 어디선가 백발의 노인네가 등장하여 서서히 걸어 들어왔다.

"회장님!" 송니사는 다급하게 웨쳤다.

계회왕도 얼굴이 창백하여서 말하였다. "회장님 오셨군요... ..."

"이몸은 양백수라 합니다. 발밑의 저자는 내 오래된 친구의 손자인데 그만 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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