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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5장

회사 참관이 끝난뒤 진서우는 황동일을 통하여 회사와 뉴미디어에 대해 더 깊숙히 알아 보았다. 비록 그는 이런 비지니스에 대해 거의 일자무식이긴 하지만 말이다.

밥을 먹은뒤 임아름은 다시 재료를 찾으로 되돌아갔고 진서우는 천지자룡진에 관한 재료를 수집하려 하였다.

그러나 임아름과 헤여지기도 전에 막청암의 전화를 받았다.

막청암은 급한 일이 생겼다고 진서우더러 현동초 약장으로 오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진서우는 급급히 일정을 조정하고 현동초 약장으로 떠났다.

막청암은 걱정이 서려있는 얼굴로 진서우를 맞아주었다.

"진선생님... ....오셨군요!"

진서우는 머리를 끄덕이고는 답했다.

"노 선배님 계십니까?"

말이 끝나기 무섭게 노경지가 창문으로 들어오며 말했다.

"나 여기 있수다!"

"여기 주소하나를 노 선배님한테 보내드리겠는데 내가 없을때 신변안전을 좀 보장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경지는 엄숙한 태도로 진서우한테 말했다.

"그려, 사진을 나한테 보내줘봐."

진서우는 임아름의 사진을 노경지한테 전해주었다. 노경지는 사진을 한번 보더니 이내 밖으로 떠났다.

그러고는 막청암한테 몸을 돌려 물어보았다.

"막 어르신, 무슨 일이기에 그러세요?"

막청암은 얼굴에 근심이 가득 서려있었다.

"소 대표가 온 다음에 다시 얘기합시다. 그가 얘기해 줄거에요."

호랑이도 제 얘기 하면 온다고 소천경은 이내 피곤이 서려있는 얼굴로 등장하였다. 그는 진서우를 보자마자 화들짝 놀라하더니 금방 정신을 추스리고는 말했다.

"진 선생님 아닌가요? 여기에 어쩐일로?"

"막 어르신이 불러서 온 겁니다."

소천경은 그말에 쓴 웃음을 지으며 얘기했다.

"막 어르신... ...진 선생님까지 왜 부르셨어요? 진 선생님이 와봤자라고요."

"내 생각에는 너가 직접 진 선생님을 데리고 담 선생님의 병을 치료하면 아마도 담 선생님이 너를 생각해줄거야. 아니면 너의 일생은 끝이라고... ..."

말을 듣자 진서우는 미간을 찌프렸다. 어쩜 일이 꽤 엄중할지도?

"소 대표, 도대체 무슨일이에요?"

소천경은 한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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