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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9장

원래의 영업팀이 떠난뒤 황동일은 밑의 사람들을 데리고 불이나케 일을 시작하였다.

새로운 기사도 금방 써내려져나갔고 곧바로 올려내보냈다.

진시우앞에서의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려고 황동일은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였다.

심지어 송진하밑에서 일할때보다 더욱 열중하여 일을 성사시키려 했다.

한편 진시우와 소천경, 그리고 막청암은 그길로 담 선생님 집앞에 도착하였다.

담 선생님은 본명이 담비강으로 원양제약회사의 상당한 지분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원양제약회사는 큰 기업으로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그래서도 조금만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람들은 금새 알아차렸다.

담비강의 별장은 꽤 컸다.

담비강은 그속에서 얼굴이 새하얗게 되여 핏기가 없었고 때때로 기침이랑 하였다.

그의 맞은켠에는 그와 나이가 비슷한 한 남자가 있었는데 담비강과 비슷하게 원양제약회사에서 고급 관리직을 맡고 있었다. 이름은 책유춘이였다.

그리고 다른 한 남자 한명이 더 있었는데 안경을 쓰고있었고 얼굴은 음침한 구석이 있었다.

책유춘의 눈빛은 한겨울의 찬바람과 비슷하게 차거웠다.

"장 부대표도 죽은 마당에 당신은 여직 이렇게 있네요? 왜서 선택을 꺼려하는 거죠?"

담비강은 갸날픈 목소리로 기침을 몇번 하더니 서서히 말을 하였다.

"우리가 있는한 장 대표님의 정신도 여직 존재하느니... ...원양제약을 너한테 넘겨줄수 없어... ...!"

책유춘은 이 말에 별로 반응이 없었다.

"장 부대표의 사람이 아직 몇이나 남아 있죠? 이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은 더욱 적어만 질건데요, 어떻하죠?"

"당연 현동초 약장도 우리의 손아귀에 넘어오게 될거구요."

담비강은 마지막 남아 있는 힘을 쥐여 짜내며 말을 뱉었다.

"그건... ....장 대표님의 심혈이야... ....감히 손을 댈 궁리를 하다니!"

책유춘은 간단히 웃어보인후 조롱섞인 말투로 말했다.

"담 선생님~몸도 시원찮은데 말이야, 입은 그래도 살아있네."

"래일까지입니다, 소천경은 곧 집단내부에서 직무가 해제될 겁니다. 그때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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