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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0장

온정솔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젊은이이기도 하였고, 혈기가 왕성하여 날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였다.

어차피 그가 있으니 진시우는 안전하였다.

녕 어르신이 진시우를 보는 눈빛은 살의로 가득차있지만 이 살의는 진시우에게 있어서 조금의 위압력도 없었다.

온정솔은 무관심하게 말했다. "녕 어르신, 지금 나를 죽여보시죠. 일단 내가 일이 생기면 진무사한테 곧바로 달려갈 겁니다."

"그때가 되면 직접 순찰에게 가서 왜 선인 아래의 무자에게 손을 댔는지 설명하세요!"

녕 어르신귀의 눈빛이 갑자기 어두컴컴해졌다. 이 빌어먹을 온정솔은 뜻밖에도 부상이 회복되지 하고 생각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오늘 밤 이 진시우를 죽인다고 해도 과연 누가 또 알겠는가?

"흥, 이 녀석이 운이 좋은 줄 알아라! 며칠만 더 살게 해 줄게!"

그 후 그는 진시우를 바라보았다. "싹 꺼져, 녕씨 집안는 너 같은 애가 함부로 들낙거릴수 있는 곳이 아니야!"

진시우는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사람을 보내 나를 죽이려 하고 나를 수행을 망친거에는 아무런 말이 없네요?"

한 줄기 내경이 목구멍의 경맥속에 쌓였는데, 그 후 진시우의 목소리는 마치 광사자가 노호하는 것처럼 온 녕씨 집안에 울려 퍼졌다!

"나에게 자백하지 않으면, 나는 오늘 저녁에 녕씨 집안을 통채로 쓸어버리지!"

무서운 음파는 녕 어르신, 녕배심 등 녕씨 집안을 무섭게 흔들어 놓았다.

온정솔은 충격을 받은 얼굴로 "이건... ...불문 금강사자후공?"이라고 말했다

이건 계회왕 비장의 기술이 아닌가?

그리고 이 위력을 보면 이미 완성 수준에 가까워져 대종사라도 음파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만!"

녕 어르신는 노하여 진시우의 음파를 진동시켜 흩뜨렸다. 그의 눈에는 마치 불을 뿜으려는 것처럼 분노했다.

"네가 감히 나를 도발하다니!"

온정솔은 표정이 약간 굳어 검기가 격동되었다.

그는 다시금 맘속의 분노를 억누르고 말했다.

"원하는 게 뭐야?"

진시우는 그를 상대하기가 귀찮아서 늙은 얼굴이 창백한 녕 어르신 앞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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