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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1장

시우 동생은 대단한 배경도 없는데 장무사가 설마 정말 이것 때문에 녕씨 노인네를 죽인다고?

진시우는 발로 노인네를 걷어차고 재빨리 뛰여올라 장보각으로 달려갔다.

그러고는 문을 밀고 들어갔다.

한 번 둘러 본 결과 모두 연기 공법과 무도 비적들이었다.하지만 그는 이런 것에 흥미가 없었다.

그는 물속성 진기를 활용한 법문을 골랐다.그러고는 지침이 있는 투명 유리공을 바라보았다.

한참 동안 자세히 보더니 그는 지침이 담긴 유리공을 들고 다락방을 나갔다.

녕씨 노인이 차갑게 말했다."만족해?했으면 꺼져주지?"

진시우는 기분이 매우 좋았는지 노인의 냉담한 말투에 상대하기 귀찮아하며 환하게 웃었다."나중에 내가 돈이 부족하면 다시 찾아올게."

노인의 얼굴색이 순간 먹물처럼 어두웠다.

온정솔이 진시우의 옆에 내려앉아 물었다."동생.우리 갈까요?"

진시우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녕씨 노인에게 말했다."녕씨 어르신보고 조심하라고 전해 줘.다음에 또 나를 건드렸다간 곱게 못 죽는다고.”

온정솔은 마음속으로 호소했다.이봐요!적당히 하라고요.저 사람이 화를 겨우 참고 있는 게 안 보이세요?

선천신경이 저런 인간을 거듭 도발해서 뭐하냐고요?

진시우와 온정솔이 녕씨 가문을 떠난 후 노인은 콧방귀를 꾸었다.그러자 3미터 이내의 초목이 전부 잿더미로 사라지면서 공터가 원형을 이루었다.

"개눈으로 보물을 찾겠다고.보물각에 그렇게 많은 좋은 물건을 소장하고 있는데 하필 가장 가치가 없는 쓰레기를 골랐다니!"

그 유리공 지침은 그가 이전에 손자에게 사 준 장난감일 뿐이지 아무 소용이 없다.

...

온정솔은 진시우를 술집까지 호송했다.

"온 선배님,돌아가세요."

온정솔이 고개를 끄덕였다."시우 동생도 스스로 조심해요.장무사의 순찰이 끝나면 녕씨 노인은 분명 가장 빠른 시간내에 자네를 찾으로 올 것이니.”

말하면서 그는 노란 부지를 한 장을 건네주었다."녕씨 노인이 만약 진짜 나타나게 되면 이 종이를 태워요.그럼 내가 최대한 빨리 나타날게요."

진시우가 물었다."온 선배님,이게 뭐예요?"

"이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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