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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8장

강천은 휴대폰을 내려놓지 않고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1분도 안 되어 그는 결정이 난 듯 번호를 걸었다.

"강팀장, 왜 이 시간에 전화해요?"

수화기 너머에서 한 노인의 목소리가 울렸다.

강천은 말투로 공손하게 말했다. "태 어르신, 진선생님께서 단단히 화가 난 모습입니다.즈금 막 녕씨 집으로 간다고 연락이 왔네요."

저쪽의 태문세는 갑자기 침대에서 놀라 앉았다."그는 녕씨 집안에 가서 무엇을 하려고 그럽니까?"

강천이 말했다."녕씨 집안에서 사람을 보내 그를 죽이려 하자 진선생님은 화가 나서 찾아와 그들을 찾아 결판을 내려고 한것 같습니다."

태문세는 표정이 굳어졌다."알았어요, 나는 즉시 온 어르신보고 출발하라 할게요."

강천은 공손하게 웃으며 "그럼 방해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두 사람이 전화를 끊자 강천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진무사의 순찰이 곧 다가오자 그도 감히 함부로 손을 대지 못했다.

서울을 통털어 놓고 봐도, 아마 태문세만이 순찰자들이 감히 직접 처벌하지 못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 전화를 걸었다.

진시우는 의술이 뛰어났다. 그는 이렇게 대단한 신의가 녕씨 집안의 선인에게 죽기를 원하지 않았다.

설사 진무사의 위명이 진섭한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반드시 성급하게 담을 뛰어넘지

새벽녘이였지만 햇살이 여전히 무덥고 사람을 좀 괴롭게 하였다.

진시우는 음신을 수련했기 때문에 더위가 모두 차단되여 아무런 더위도 느끼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진시우는 대원문어구에 왔다.

그가 막 접근하려고 하였는데 그는 이내 일종의 기가 그를 막아나섬을 느꼈다.

이윽고 여러 사람의 그림자가 그를 에워쌌고 우두머리인 중년남자가 엄하게 말했다."당신은 누구입니까?"

진시우는 상대방을 한번 보고는 신념이 동용해 상대방을 뒤덮었었다.

그후 그들의 머리에는 식은땀이 배어 나왔고, 호흡도 거칠어져서 온몸이 떨렸다.

그도 그렇고, 단지 내경의 정점에 불과한 다른 무도 대가들은 말할 것도 없다.

진시우는 평온하게 그의 곁을 지나가고 계단을 오르자 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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