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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5화

진시우는 어이가 없는 표정이었다. 이시연과 같은 정상인이 많을 수는 없을까?

이태송이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감히 하 도련님을 다치게 하다니! 죽어!”

진시우가 그를 보며 그의 정강이를 향해 발길질을 했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이태송은 피를 토하며 소파에 쓰러졌다.

그리고 진시우는 하치군의 어깨를 눌러 땅에 무릎을 꿇게 만들었다.

“개자식, 이거 놔! 내가 이런 수모를 참을 것 같아?”

진시우는 그를 쳐다보는 것도 귀찮았다. 그의 두 다리를 부러뜨리고 이안을 앉혔다.

곽동현의 상처가 매우 엄중했다. 하지만 진시우가 있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차린 곽동현은 머리가 차갑고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진시우가 물었다.

“연기 일도가 되고 싶어 아니면 무자 일도가 되고 싶어?”

곽동현은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말했다.

“진 선생님의 말을 따르겠습니다!”

진시우가 한참 고민을 하다 말했다.

“그러면 무자 일도로 해. 무도 자는 한 길밖에 없어. 부지런한 사람이 전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보다 더 우호적이야.”

곽동현은 아무런 의견도 없었다. 강한 사람이 된다면 어떤 곤란도 헤쳐갈 수 있을 것이다.

진시우가 곽동현의 근맥을 확충한 후, 자신의 내력을 통해 곽동현이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앞으로 곽동현은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힘을 서서히 키우면 자연스럽게 외경 무자가 될 것이다.

“엇?”

곽동현의 근맥을 확충한 진시우는 곽동현의 근맥이 아주 탄성이 좋고 그 자체의 폭 자체로 충분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만 아무도 그에게 어떻게 하면 경력을 모을 수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곽동현은 진시우가 내는 소리를 듣고 불안한 마음을 감추치 못했다.

“진 선생님, 왜요? 저... 희망 없어요?”

그의 말을 들은 진시우는 웃으며 말했다.

“아니야. 너 재능이... 아주 좋아.”

곽동현이 아주 기쁜 목소리로 말했다.

“정말요? 감사합니다. 진 선생님!”

진시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곽동현은 바로 자신의 몸이 조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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