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1443화

장설희는 자신의 친한 친구가 진시우를 이렇게 평가할 줄은 몰랐다.

그러나 이 시기에 대놓고 말을 할 수 없었다.

하여, 장설희는 가볍게 말했다.

“이번 한 번뿐이야. 우리 집에서 진선우에게 신세를 졌어. 오늘 저녁부로 다 갚았어.”

이건 그녀의 아버지가 한 말이다.

장애영이 어디선가 말을 흘렸다가, 자신의 가문이 진시우와 관계를 끊지 않았다는 것을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에게 들킬까 봐 두려웠다.

“그럼 됐어!”

장애영의 태도가 그제야 부드러워졌다.

하늘 술집.

하경해는 신속하게 갔다가 돌아왔다. 길에 별일 없었다.

하경해는 이런 상황에 놀라웠다.

‘그 장애영 씨가 정말 그 정도로 큰 위압을 가지고 있을까?’

하경해는 진시우가 필요하다고 한 약재를 가지고 왔다.

지금 하씨 가문은 큰 오빠 하경홍의 손에 돌아갔다. 게다가 그녀의 목숨은 진시우가 구해줬으니, 하경용은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약을 준비했다.

하경용에게 있어, 하경해가 목숨을 건졌으니 돈이 얼마나 들던지 상관이 없었다.

진이용의 상세는 가볍지 않았지만, 다행히도 몸이 차한 편이 아니었다.

진시우의 의술과 영약이 있으니, 염라대왕도 어느 정도 피해야 한다.

진이용은 곧 깨어났다.

그는 바로 책임을 졌다.

“시우 씨 죄송합니다. 제가 화영오락타운을 지키지 못했어요. 갑자기 대단한 사람이 몇 명 왔어요.”

진시우가 손을 들어 그를 저지했다.

“내가 직접 화영오락타운에 가서 네 원수를 갚아줬어.”

진이용이 황급히 말했다.

“안 돼요 시우 씨. 이번에 정씨 가문에서 찾아온 사람은 정말 대단해요! 인간이라 할 수 없을 정도예요!”

그는 노인 중 한 명이 한 손으로 자동차 앞부분을 누르고 있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봤다. 그 차가 아무리 가속 페달을 밟아도 전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진시우가 차분하게 말했다.

“네가 나 대신 일을 한 건데, 내가 당연히 너 대신 자리를 되찾아와야지.”

“만약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나와 함께할 때, 다들 나를 방비해야 하지 않겠어?”

진이용은 감정지수가 높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