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억만장자

오늘부터 억만장자

Oleh:  황우  Tamat
Bahasa: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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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39 Peringkat
510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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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는 연애사의 강한 경쟁자로 인한 엄청난 분노로 피를 토하고 기절했다. 다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엄청난 초호화 시스템을 가지게 된 걸 깨달았다. 그 시스템은 그에게 수조단위의 돈을 쓰라고 요청했다. 그 후, 진우는 그의 인생의 절정으로 향했다. "더 이상, 구질구질하게 살지 않을 거야. 나! 이제 억만장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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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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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우째생각하기는 욕나온다 씨팔 니댁발이가그게한게가 빨 후속작 써라
2024-07-26 23:29: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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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오늘부터억만장자작가는 각성해라 장난하나 빨리 완결판
2024-07-26 23:26: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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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이게 완결이면 너무하잖아
2024-07-26 23:23: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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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힛혜
잼있어요 ㅎㅎ 완결이 짧네요~ 더 이을줄알았는데~
2023-10-04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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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계수
내용상 작가는 내가 중국인이요 하고있네 줄거리가 거기서거기고 무협얘기가 거의 다니까 계속보기는 지루함이느껴지네.
2023-09-25 22:48: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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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장난하냐 이게 완결이라고
2023-09-20 09: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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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덴장 다이아수저하고 이름 다른 같은내용에 낚시당했네
2023-07-22 19: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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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왜 다음장이 나오질않나요 빨리보고싶어요
2023-06-13 07:27: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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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업데이트는 언제하나요
2023-06-05 22:54: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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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성
내용이ㅜ다똑같아 뭔가 낙인기분
2023-05-27 11:52: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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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안석
업그레이드 신청을 합니다 언제 뒷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2023-05-22 21:33: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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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ㅅㅂ 이건 뭐 돈벌려고 돌려민기 하나 오늘부터 다이아몬드 수저랑 내용이 완전 똑같네
2023-05-09 18:15: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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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언제쯤 업로드 될까요. 무척 기다려집니다.
2023-05-05 06:43: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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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식
제미있네요 한번잀어보세요
2023-05-05 03:06: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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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성
벌써 6개월이. 넘었네요. 언제 다시 올리실지 ㅜㅜ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3-05-04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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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Bab

1장

"진우야, 우리 헤어지자!"강진대학교의 들판 한 켠에 있는 작고 외딴 숲에서였다.제인이 남자친구인 진우에게 말했다."왜 그래 제인아? 내가 뭘 잘못했길래? 왜 그렇게 차갑게 굴어?" 진우가 다소 감정적으로 물었다.제인과 진우는 고등학교 친구였고 3학년 때 사귀기 시작했다.진우는 가정 환경이 그리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매우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배려심이 많은 전형적인 평범하고 가정적인 남자였다. 어렸던 진우는 고등학교에서의 생활이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자연스레 많은 여학생들의 짝사랑 대상이 되었다.제인도 나쁘지 않았다. 그녀는 반에서 가장 예뻤고, 비록 성적은 진우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제인 역시 최고의 학생들 중 한 명이었다.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하자 선생님들은 종종 그들에게 안 좋은 말들을 했다. 선생님들은 두 사람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만약 학업에 악영향을 준다면 곧바로 헤어지기로 여러 차례 약속을 받아낸 뒤에야 둘의 연애에 대해 눈 감아 주기로 했다.진우와 제인은 자신들이 약속했던 것처럼 국립강진대학교에 가까스로 합격했고, 많은 친구들이 부러워했다.하지만, 진우는 제인이 대학에 입학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그와 거리를 두기 시작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이제, 그녀는 대놓고 그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실제로 학기 초에 진우는 제인의 변화를 알아차렸다. 그들이 함께 있을 때마다, 제인의 마음은 다른 곳에 있는 듯했다. 게다가, 제인은 진우와의 데이트를 거절하기 위해 많은 핑계를 둘러댔다.어느 토요일, 심지어 진우는 제인이 같은 반의 바람둥이 놈의 차에 타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제인과 그놈이 단지 친구 모임에 가는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하지만 오늘 제인의 헤어지자는 말은 진우의 상상력을 산산조각 냈다."이진우, 우리 서로 나쁜 감정 없이 헤어지고 아름다운 추억만 남기자, 알겠지?""제인아, 말해 봐, 한재석 때문이야?""만약 그렇다면?""제인아, 한재석은 대학에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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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의무실 문이 열릴 때까지도 진우는 여전히 이 초호화 시스템이 진짜인지 고민 중이었다.30대의 아름다운 여성이 흰 가운을 입고 들어왔다.그녀는 대학 의무실을 담당하는 의사였다. 이름은 강미주이고 32살이었다. 그녀는 결혼한 지 몇 년이 되었고 아직 아이가 없었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은 작은 기업의 사장이었다.그러나 남편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혼소송이 한창이었다.훨씬 더 큰 회사와 일하기 위해 강미주의 남편이 그녀에게 그의 고객들과 술을 마시자고 부탁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심지어 그녀의 남편은 미주를 회사의 상사와 하룻밤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미주에게 약을 먹이려고 했다.결국, 미주는 그가 화장실에 간 동안 그 사실을 미리 알게 되었고 그녀는 학교로 달려갔다. 그 후 미주는 학교에 남아 집에 가지 않았다. 최근, 그녀는 남편과의 이혼소송을 진행할 변호사를 찾기 시작했다."학생, 이제 깨어났으니 가도 돼요. 이후부턴 학생의 에너지와 활력을 보충하기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해줘요. 지금 몸은 너무 약해서 그대로 두면 안 돼요. 좀 더 낙천적으로 살아요. 사소한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요 "강미주는 진우가 침대에서 눈을 뜬 것을 보고 말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알겠습니다." 진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약간 휘청거리며 의무실에서 나왔다. 그는 여전히 조금 어지러웠다."하아, 요즘 학생들도 저렇게 사랑에 빠지나?" 미주는 슬픈 한숨을 내쉬었다.그리고 나서, 그녀는 남편에 대해 생각했다. 그들도 대학생일 때는 미친 듯이 서로를 사랑했었다.하지만, 그는 그녀에게 약을 먹였고 그의 회사를 위해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 만약 그녀가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그녀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도 그녀는 남편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진우가 학교를 걷고 있을 때, 많은 학생들이 그를 가리키며 그에 대한 얘기를 해댔다. 그는 지금 학교에서 유명했기 때문이다.강진대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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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최진주는 이 8성급 호텔에서 3년 이상 로비 매니저로 있었다. 그녀는 많은 부자들을 보았고, 또한 수십억에서 수천억 원의 순자산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결국, 이곳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회원 카드에 있는 돈은 환불이 되기에 이곳에 와서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1억원을 충전하는 대기업들은 많지만 한번에 100억을 충전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 이 사람은 수천억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할 용기가 없었을 테니까.비록 전 세계 억만장자들 대부분이 수백억의 자산을 가진 최고 유명인사들이지만, 진주는 이 바닥에 들어온 뒤,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부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계 억만장자 목록에 있는 사람들은 실제 억만장자의 1%도 차지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대부분의 부자들은 매우 점잖았고, 그녀 앞에 있는 이 사람도 분명 그들 중 한 명이었다. 게다가, 그는 확실히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아주 어린 것으로 보아, 그는 분명히 어떤 최상위 층 가문의 아들일 것이다. 솔직히 진우를 처음 봤을 때, 그녀는 그를 깔보았다. 그가 입고 있는 옷은 20만원도 되지 않을 것이다. 거리에는 이런 사람들이 널렸으니까.프런트 데스크에서 진우가 100억원을 그의 멤버십 카드에 충전한다고 말하자 진주는 즉시 진우가 직원들이게 장난을 치려 한다는 것을 알아챘다.하지만, 업무 경험상 그녀는 여전히 조심스럽게 그리고 재미 삼아 진우에게 돈을 지불하도록 했다. 심지어 결제가 실패했을 때 진주는 그가 어떻게 행동할지 보고 싶었다. 게다가, 그녀는 언제든지 경비원에게 전화를 걸 준비가 되어 있었고, 결제가 진행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이것은 그녀에게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해선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최진주는 이미 상류층을 많이 접했고 그녀는 끊임없이 그 지위를 갈망했다. 그녀는 심지어 상류층 중 하나가 되는 꿈도 꾸었다.비록 많은 졸부들이 그녀에게 넌지시 호감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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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진우는 식사를 마치고 8성급 호텔에서 걸어 나오는 길에 뒤에 있는 호텔 입구를 바라보았다. 진주와 몇몇 직원들이 인사를 하며 진우를 배웅하고 있었다. 그 순간, 진우는 세상이 정말 멋지다고 느꼈다.'최제인이 누구람?''내가 원한다면, 나는 지금 당장 하렘을 가질 수도 있어.'진우는 다음에 뭘 할지 생각했다.당연히 그는 집을 사기로 했다.진우는 더 이상 기숙사에 머무르고 싶지 않았다. 한 방을 네 명의 남학생이 사용하는데 지금은 두 명만이 그곳에 머물고 있었다. 다른 두 명은 여자친구와 캠퍼스 밖에 있는 방을 빌려 지내고 있었다.게다가, 남은 룸메이트 또한 그의 여자친구를 미친 듯이 사랑하고 있었고 그 또한 이사할 계획이라고 들었다.진우는 처음에 제인과 캠퍼스 밖에 있는 집을 빌리고 싶었지만, 제인은 그가 무슨 말을 해도 거절했다.제인이 한재석과 잠자리를 같이 하는 것을 생각하자, 진우는 너무 괴로웠다.'망할, 그때 그냥 한대 후려갈겼어야 했는데. 그 자식이 모든걸 얻게 둬 버렸어.' 진우는 마음속으로 저주했다.그 순간, 진우의 구질구질한 중고 전화기가 울렸다.그는 발신자 번호를 보고 룸메이트인 영호에게서 온 것임을 알았다.영호는 여자친구와 생활을 같이 하기 위해 이사를 갔지만, 영호와 진우는 1년 넘게 함께 지냈기 때문에 여전히 매우 친했다.게다가, 기숙사 임대료와 수업료는 함께 내도록 되어 있었다. 비록 그가 캠퍼스 기숙사에 머물지는 않지만, 이미 기숙사비를 지불했기 때문에 아무도 영호 방을 쓸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때때로 그들의 기숙사 방으로 가서 게임을 하곤 했다.진우가 전화를 받았다."이진우, 어디야? 우리 셋 의무실에 왔는데 강미주 선생님이 너 갔다더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었어, 바보 같은 짓 말고.. 맘 편히 가져! 새로운 만남을 위해서 옛 여자는 잊어야지! 기분 좀 나아지면 소개팅 해줄게! 더 좋은 여자 찾아 볼게!" 영호의 불안한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왔다.진우는 그 말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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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그들이 방에 들어서자마자 진우는 깜짝 놀랐다. 의심할 것도 없이, 장식과 디자인 모두 매우 고급스러웠기 때문에 최고의 공간이었다.진우는 높이 3미터, 너비 10미터가 넘는 프렌치 창문 쪽으로 걸어갔다.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그는 자신이 세상 꼭대기에 있는 것처럼 느꼈다."손님, 이 방이 1번가에서 가장 좋은 곳입니다. 앞에 있는 프렌치 유리창에 있는 유리는 해외에서 수입한 방탄 유리입니다. 두께가 10cm로 탄을 쏴도 깨지지 않는답니다. 게다가, 불투명도가 매우 낮아서 햇빛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 창문만 하더라도 몇 백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또한, 손님 머리 위에 있는 화려한 샹들리에가 프랑스에서 수입되었고요, 손님이 원하신다면 바꿀 수 있는 조명 색이 10가지가 넘죠.""여기는 부엌입니다."이곳이 서재입니다."여기는 와인 저장고입니다."여기가 화장실입니다."여기는 응접실입니다."여기는 오락실입니다."그리고 나서, 두 사람은 28층으로 갔다."여기는 실내 수영장입니다. 저희가 매일 아침 일정에 따라 새 물로 바꿔드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교체되는 물은 여과되어 세균이 없는 깨끗한 물입니다. 직접 마실 수도 있어요."지혜는 그 말을 한 뒤, 그녀는 마실 물까지 퍼 올렸다. 그녀가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고객에게 이 물이 매우 깨끗함을 믿게 해주기 위해서였다.두 사람이 방 구경을 끝냈을 때는 이미 한 시간이 지나있었다.그들이 방을 나온 후, 지혜는 진우에게 "고객님, 전시장으로 돌아가서 잠시 쉬고 계세요. 바닥 좀 닦고 가겠습니다."그리고 나서, 지혜는 바닥을 닦기 위해 천을 집었다."그럴 필요 없어요. 여기 구매할 겁니다."진우의 말을 들은 지혜가 손을 떨었다."고.. 고객님, 뭐라고 하셨죠?""닦을 필요 없어요, 이곳을 사겠다고요""정말요?""그럼요!" 진우가 확실하게 대답했다."감사합니다! 고객님, 그럼 저희 구매 절차를 도와드릴까요?" 지혜가 신이 나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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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진우는 인스타그램을 닫은 후, 틱톡을 열었다.그는 심심할 때 틱톡 보는 것을 좋아했다.그가 팔로우하는 스트리머인 체리가 스트리밍을 하는 것을 보자 재빨리 클릭해 스트리밍에 합류했다.체리는 진우가 오래 전 틱톡에서 팔로우한 스트리머였다. 그는 그녀가 처음 스트리밍을 시작했을 때부터 그녀를 팔로우를 했는데, 이것이 약 1년 전이었다.진우는 그녀의 첫 번째 팬이라고 할 수 있었다. 체리는 몇 명의 팬만 가지고 있었는데, 현재는 5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있다.그녀의 스트리밍에서 몇 명이 수십 명으로 늘었고, 지금은 300명으로 늘었다.하지만 진우는 그녀에게 아무것도 선물하지 않았다. 그는 체리의 목소리만 좋아했고 그녀의 노래를 듣는 것을 즐겼다.사실 체리는 스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녀의 얼굴이 아니라 목소리로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이런 스트리밍은 현실적으로 큰 관심을 끌지 못할 텐데, 과연 이 사람들은 음악을 위해 이 스트리밍에 들어온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쁜 여자들을 보기 위해 스트리밍을 보기 때문이다.따라서, 비록 체리의 목소리가 달콤하고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해도, 그녀는 여전히 삼류 스트리머였다. 그녀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고 빅 스타들 중 한 명도 아니었다.제인과의 일 때문에, 진우는 한 달 동안 체리의 스트리밍을 보지 못했다.스트리밍에 들어온 순간 진우는 익숙한 목소리로 '내 마음을 치유해주세요'를 부르는 것을 들었다."내 마음을 치유해줘.”"날 다시 사랑하겠다고 말해줘”"네가 일으킨 이 상처를 돌려놔 줘”"당신이 문밖으로 걸어 나갔을 때,”"그리고 내 인생에서"진우는 이 노래를 듣자, 눈에 눈물이 고였다.하찮고 낮은 사랑은 좋은 결말을 맺을 수가 없다.바보처럼 굴면 결국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체리는 노래를 마친 후, 스트리밍에서 많은 선물을 받았다.하지만, 그런 선물들은 겨우 몇 천원 몇 만원 가량의 작은 선물들이었다. 그녀는 10만원 이상의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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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민아는 기숙사의 침대에 누워 있었고 잠을 잘 수가 없었다.오늘 밤, 세 명의 룸메이트는 남자 기숙사의 학생들과 소개팅을 했다.그녀는 몸이 좋지 않다고 핑계를 대며 가지 않았다. 사실, 민아는 이런 류의 모임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녀의 가정형편은 다른 세 친구보다 좋지 않았다. 그녀의 가족은 그녀를 음악대학에 보내기 위해 집안이 가진 모든 돈으로 뒷받침해줬다. 때로 민아는 '싫다'라는 핑계를 찾지 못했을 땐 그런 모임에 나가야 했었다. 지금은 그녀가 소개팅에 안 나간 것이 다행이었다. 만약 나갔다면 그녀는 이 통 큰 팬의 선물을 놓쳤을 것이다.그는 그녀에게 바로 30억원을 주었다. 다른 인기 있는 스트리머들조차도... 작은 스트리머는 말할 것도 없지만, 이런 상황은 정말 흔치 않은 것이었다.체리가 방송을 끝내기 전에, 운영자 측에서 그녀에게 연락을 해왔다. 그들은 체리와 함께 일하기를 원했고 그녀가 상위 스트리머 링크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자 측에서는 시청자 릴 매치를 자극할 수 있도록 체리와 협업할 두 명의 인기 스트리머에게 연락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 시청자의 엄청난 후원을 보면 이런 스트리머들에게 수억을 줄지도 모른다.운영자는 이런 거물 시청자들의 속성을 알고 있었다. 이런 시청자들이 가장 신경 쓴 것은 무엇인가? 당연히 그들은 자신의 평판도 신경 쓰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트리머들 앞에서 당황하지 않으려 한다. 운영자들이 이 약점을 공략한다면 이런 거물 시청자들은 계속 스트리머에게 선물을 줄 것이다.물론, 운영자는 시청자들을 속이기 위해 순위 내의 스트리머들을 더욱 격려했다. 민아는 한 푼도 받지 못할 것이고, 쉽게 속은 시청자들이 그녀에게 후원해준 돈의 몇 퍼센트만 받을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민아는 운영진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녀는 진우의 돈을 얻으려 사기를 치고 싶지 않았다. 마침내, 그녀는 위협까지 받았다. 운영자는 그녀에게 스트리머로서의 활동을 못하게 할거라고 말했다.민아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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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진우는 진주를 포르쉐 대리점으로 데려갔다.두 사람이 문을 통과했을 때, 아름다운 직원이 그들에게 걸어왔다.직원은 두 사람이 벤츠 G클래스에서 내린 것을 봤고, 진우가 입고 있는 옷으로 미루어 봤을 때 매우 부유한 고객처럼 보였다.그래서 그녀는 활기차게 물었다. "고객님 차를 사러 오셨습니까?""네!" 진우가 대답했다."어떤 모델을 찾고 계신지 알 수 있을까요?”"포르쉐 911 모델이 있어요?""그럼요.""한 번 봅시다.""저와 함께 가시죠, 고객님."아름다운 여점원은 그들을 포르쉐 911에 태웠다."우리는 지금 두 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빨간색이고 하나는 검은색입니다. 어떤 것을 보고 싶으신지 알 수 있을까요, 선생님?"진우는 태연하게 차들을 훑어보고 대답했다. "빨간 모델이요, 지금 바로 청구서를 가져와주세요.""네?" 아름다운 여직원은 깜짝 놀랐다. 그는 차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것을 사려고 했다. 말도 안되게 부자였던 것이다."고객님 차를 더 보지 않으실 건가요?""네, 빨간색 모델이 꽤 괜찮겠어요"여직원은 이 매장에서 제법 오래 일했으나, 고객이 차를 이런 식으로 구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는 단지 차의 외관만 대충 보았다. 청구서를 요구하기 전까지 차 내부는 들여다보지도 않았다."좋습니다 고객님 저와 가시죠."그리고 나서, 여직원은 두 사람을 프런트로 안내하고 진우에게 차의 성능을 설명하기 시작했다."선생님, 이 빨간 포르쉐 911은 최신 스포츠의 최고 사양의 차입니다. 6기통 플랫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그녀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진우가 끼어들었다. "좋아요, 더 이상 설명 안 해줘도 됩니다. 얼마죠?""차 옵션 같은 건 어떻게 해드릴까요?""제일 좋은 걸로 해주세요""알겠습니다, 기다려 주세요. 지불 도와드리겠습니다."2분 후..."선생님, 총 41억 8천만원입니다."진우가 돈을 지불한 후, 진우와 진주는 소파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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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그럼 저랑 같이 살지 않을래요? 이렇게 혼자 지내기도 좀 그렇고.. 같이 지내면 진주 씨 집세도 절약할 수 있잖아요."진우는 왜 이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진주를 안지 겨우 이틀 째이고 그가 진주에게 같이 지내자고 하는 것은 갑작스러운 것이었다. 하지만, 그 말을 한 이후로, 그는 여전히 가슴 속에서 약간의 그리움을 느꼈다.사실, 진우는 진주와 함께일 때 자신이 얼마나 초라한사람인지 잊을 수 있었다. 그는 항상 제인의 말만 듣곤 했고, 거의 말할 권리가 없었다.하지만 진주와 함께일 때는 달랐다. 진주는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진우에게 결정권이 있었고, 진주는 많은 것들에 대해 조언을 원했다.물론, 모든 남자들은 기본 남성성을 가지고 있다. 어떤 남자가 여자들이 그들을 대접해 주기를 원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진우는 진주의 말투와 행동이 좋았고, 자연스레 진주와 함께 있는 것이 좋았다."괜.. 괜찮을까요?" 진주가 약간 주저하며 물었다.비록 그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진주는 너무 흥분되었다! 만약 그녀가 이곳으로 이사 온다면, 능력 있는 진우에게 편하게 의지할 수 있을 것이다.진우와 그녀에게 어떤 일이 생길 거라고 해도 진주는 개의치 않았다. 그녀는 작정하고 계속 진우를 유혹하고 있었다.진주는 야망이 있었다. 학창시절 항상 그녀는 학교에서 제일 예쁜 학생이었다. 그녀를 쫓아다니는 남학생도 많았고, 그들 중 대부분은 학교에서 가장 잘생긴 남학생이거나, 돈이 많고 집이 부유한 학생들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다 거절했다.그래서 진주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하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이 뭘 원하는지 알았다. 정말 결혼하여 인생을 같이 보낼만한 괜찮은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그 남자와 사랑에 빠질 수 있다. 그녀는 원한다면 수많은 남자를 가질 수 있었다.하지만 그녀는 딱히 그런 것을 원하지 않았다. 진주는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싶었다. 자신의 인생과 가족의 운명을 바꾸고 싶었다.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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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골든 리프 호텔 33층, 회장님 집무실 안.골든 리프 호텔의 총지배인 김민수는 30대의 남자와 마주보고 서 있었다.그 남자는 상급자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는 의자에 기댄 채 다리를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있었다.이 남자는 골든 리프 호텔의 회장 한재우였다. 동시에 그는 호텔의 최대 주주이기도 했다."민수 지배인, 최근에 호텔에 무슨 일이 있었나?” 회장이 물었다.그는 사업차 지방에 왔기 때문에, 출장 동안 잠깐 들렀다. 정말 우연히 방문한 것이었다. 평소에는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들르곤 했다."회장님 호텔 상황은 모든 것이 문제없습니다.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작년 동기 대비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수 지배인이 대답했다.“나쁘지 않군, 김민수 씨 잘 하고 있어! 연말 보너스는 두 배로 올리고, 직원 보너스는 50% 올릴 거야.”"감사합니다! 회장님!” 지배인이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좋아, 특이사항 없다면 계속 진행하도록 해. 그저 호텔에 한번 들러본 거고 곧 떠날 거야." 회장이 태연하게 말했다.민수 지배인은 잠시 생각을 하다 말했다. "저.. 사실 회장님께 보고드릴 것이 있습니다, 어제 한 고객이 저희 멤버십에 가입했고 바로 100억원을 충전했다고 합니다”"음? 그의 이름이나, 회사 이름으로 말인가?" 회장이 관심을 보였다."그의 이름으로 가입했습니다, 어제 그는 몇 백만 원 이상의 식사를 했습니다. 심지어 호텔에 최고의 재료만 사용하여 매일 세끼 준비를 요청했고, 혹 자기가 못 오면 그냥 음식을 버리라고 했답니다.”"왠지 졸부 같은데? 그 사람 몇 살인가?""정보에 따르면, 21살이고 강진대학교 학생인 것 같습니다”"21살? 학생? 식사 때문에 100억원 회원권을 쓴다고? 지배인 그 사람 만난 적이 있나?""아뇨 전 본적이 없습니다. 어제 로비 매니저 진주씨가 그 고객을 상대했습니다.""진주매니저에게 연락해.""네, 회장님”김민수지배인은 즉시 무전기에 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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