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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9화

나훈의가 진시우를 노려보았다.

“너……너 왜 멀쩡하냐?”

방금 그 검풍으로 무도천인이라도 다치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진시우가 피하지도 않고 멀쩡하다니.

진시우는 담담하게 말했다.

"맞춰봐."

나훈의가 분노했다.

"믿을 수가 없어! 한 번 더 견뎌봐라!"

말을 마치자 그는 칼을 연속으로 휘둘렸다.

분노한 상태라서 위력도 많이 높아졌다.

대종사 절정이라도 순식간에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진시우는 남과 다르다.

이 검풍을 바라보며 진시우는 흥분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다시 한번 체험해 보려고 한다.

쿵-

진시우는 다시 물러섰지만 여전히 다치지 않았다.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나훈의가 눈이 빨개지고 미쳐갔다.

그는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남에게 알려지면 그는 모든 무자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나훈의가 칼을 열 번 정도 휘둘렸다.

이때 진시우가 갑자기 말했다.

“아, 그렇구나!”

"사람마다 ‘세’가 다르지? 바람과 같은 검세도 있고 바다와 같은 검세도 있어!"

변여홍의 표정이 굳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자각하다니.’

‘진정한 천재다!’

진시우는 미쳐가는 나훈의를 바라보며 말했다.

"너에 검세는 마치 폭탄이 폭발한 것 처럼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

"’폭발 검세’라고 해야 되나? 네가 이름을 지어봤어? 그리고 변씨 가문의 대종사는……."

"’돌풍 검세’라고 해도 돼? 바람의 기운이 있으니까!"

변여홍은 놀라며 말했다.

"나훈의, 이 자식을 반드시 죽여야 해! 협력하자."

나훈의도 진시우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다.

진시우는 그들의 반응을 보자 자신의 판단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르침을 줘서 고맙네."

진시우는 웃자 금강법을 썼다.

쾅-

그는 현뢰진기를 사용해 신속히 움직였다.

축지성촌보다 느리지만 충분히 빠르다.

그는 양손으로 내려쳤다!

큰 소리가 울리자 나훈의와 변여홍은 머리를 맞아 바닥에 쓰러졌다.

바닥이 순식간에 갈라졌다.

"푸-"

나혼의와 변여홍은 동시에 눈을 부릅뜨고 피를 토했다.

진시우는 신무경을 사용해 나훈의의 가슴을 짓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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