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제1002화

"하지만 조금만 주의해서 잘 연구해보면 인침 대응되는 위치를 찾을수 있을겁니다. 그뒤 이 곳에서 수련하면 되는 거죠."

"영기가 충만된 곳이라니... 놀랍네요. 그렇다면 육지선인의 경지까지 올라설수 있다는 얘기인데."

"아하!"

위만성은 놀랍다는 듯이 웨쳤다.

"그렇게 되는군요. 그러고보니 지금 진 선생님이 영기부족의 문제를 겪고 있지 않습니까!"

"비록 기경의 길을 걷지는 않지만 확실히 대종사의 경지를 돌파하고 육지선인까지 발돋움하기에는 대량의 영기가 필요하는건 사실입니다."

"청양시에서 꽤 괜찮은 곳을 한군데 찾기는 했지만 기껏해야 약이나 재배할수 있을뿐 더이상은 힘들더군요."

"만약 내가 그곳의 영기를 이용하여 진기돌파를 하려 시도한다면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영기가 고갈나게 됩니다."

"그런 곳이 청양에 있단 말입니까? 놀랍네요. 진 선생님 절대 무리해서 영기를 모조리 사용하지 말기를 건의합니다."

"네, 나도 그정도로 무모하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강천도 옆에서 둘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그런데 우선원은 이미 무도천인으로서 굳이 영기가 필요한 원인이 뭐죠?"

이 점에 대해서는 위만성도 잘 납득이 가지 않았다. 그러나 진시우는 막상 선락거에 의해 독점당한 양원지기를 생각하니 뭔가 생각이 드는게 있는듯 했다.

"혹시... 우선원이 무도천인이 아닌게 아닐가요? 어쩌면 육지선인의 실력밖에 되지 않을수도 있는게 아닐지 해서 말입니다."

"그게... 사실일가요?"

위만성도 문뜩 찍히는게 있는거 같았다.

"확실히 우선원이 진기의 힘을 발동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긴 하네요."

진시우는 이왕 말이 나온거 양원지기에 관한 일도 위만성과 강천한테 감춤없이 털어놓았다. 둘은 진시우의 말을 유심히 경청하더니 내심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양원지기... 그렇다면 그는 원신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그러는 거네요. 작은 원신이 큰 원신으로 진급할수 있게끔?"

"동시에 육지선인의 경지에서 한보 더 나아가기위해서는 영기가 충족한 곳을 찾는거고요."

진시우는 고개를 끄덕이였다.

"아마도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