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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화

임서우와 허진혜 등 사람들은 작별 후 병원을 떠났다.

...

대표 사무실.

“태진우 대표님, 큰일이에요!”

잭이 다급히 들어오며 말했다.

“무슨 일인데 이렇게 급해 하는 거에요? 천천히 말해봐요!”

태진우가 이맛살을 찌푸리며 물었다.

“우리 11명의 특전사 들이 서울병원에서 다 죽었어요!”

잭이 소리치며 말했다.

“뭐라고요? 무슨 일인데요?”

태진우는 몹시 놀랐다.

잭은 서울병원에서의 일을 간단명료하게 태진우한테 말해 주었다.

다 듣고 나니 태진우는 분노했다.

“쓸모없는 자식들! 자기들의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다니. 임서우는 드레곤 네이션의 군신인데 어찌 쉽게 상대할 수 있겠는가!”

태잔우는 화가 나서 말했다.

“그들은 자기들의 상대가 임서우인 것도 몰랐던 거 같아요! 임서우가 대낮에 우리 호국 사람들은 다 죽였는데 어찌 참고만 있겠어요?”

잭이 열이 올라 말했다.

“이런 어리석은 놈들! 누가 자기들 보고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래!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용산에 있는 광맥과 보물을 찾는 거예요! 다 찾고 임서우를 찾아 복수하자고요!”

태진우가 말했다.

상황이 이럴수록 그들은 더 함부로 행동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스트롤러베는 어떻게 풀어요?”

잭이 물었다.

“이건 걱정할 필요 없어. 호국에 전문 아스트롤러베를 연구하는 전문가가 있어요. 그는 풀어내지 못하는 게 없는 유명한 사람이에요. 시간을 보아하니 곧 서울시에 도착하겠네요. 그리고 당신 부하들 나대지 않게 관리해주셨으면 해요.”

태진우가 자신 있게 말했다.

“알겠어요!” 잭이 끄덕였다.

...

서울병원을 떠난 뒤.

임서우, 김서윤과 윤설 셋은 한차에 같이 탔다.

“둘 다 있는 김에 용산에 같이 가자.”

임서우가 말했다.

“네? 용산에 가서 뭐 해요?”

김서윤이 의아해하며 말했다.

“호국 특전사 들이 도대체 뭘 팠길래 작전을 멈췄는지 한번 가서 보자. 진짜 뭐가 있을지도 모르니.”

임서우가 말했다.

원래 호국 특전사 들은 매일 용산에 갔었다.

하지만 최근에 그들이 잠잠하니 혹시라도 뭘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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