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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화

임서우와 신수아는 차를 몰고 이건우를 집으로 데려다주었다.

동시에 신수아는 이건우에게 난한 그룹에 직접 출근하여 남한 그룹의 보안대장을 맡으라고 명령했다. 이건우는 기뻐하며 즉석에서 승낙했다.

다음 날, 이건우가 남한 그룹의 새 보안대장이 되었다. 임서우는 차를 몰고 허진혜를 데리고 남한 병원으로 와서 허찬수의 퇴원을 도왔다.

요 며칠 동안 서울시 전체가 많이 조용해졌다.

송씨 가문은 손해를 보고 나서 임서우와 신수아에게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그들은 천호 그룹이 나서서 남한 그룹을 해치우기를 바라고 있었다.

천호 그룹은 서태산이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수그러들었고 용산의 광맥을 찾는 데에 집중했다.

호국 특전사 들은 매일 한밤중에 산으로 들어가고 새벽에 산으로 나갔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김서윤의 감시하에 있었다. 그는 사람을 보내 용산을 감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호국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모두 그가 장악하고 있었다.

이 소식들은 김서윤이 매일 정시에 임서우에게 보고했다.

서울시의 이런 고요함은 대략 일주일 동안 지속하였다.

"태진우 씨, 광맥의 구체적인 입구를 찾았습니다."

잭은 약간 흥분해서 말했다.

"잘했어. 뭐 좀 알아냈나? 광맥 말고 또 값진 보물이 있어?"

태진우가 흥분해서 물었다.

그들은 마침내 광맥의 입구를 찾았고, 이어서 마구 채굴하려고 했다.

"아직은 발견하지 못했어요. 아직 우리가 깊숙이 들어갈 수 없어요. 그 광맥들은 보호되고 있는 것 같아요. 바닥에 매우 큰 돌문이 있는데 기존의 장비를 사용하여 열려고 하는데 정말 어렵습니다."

잭이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다. 그들은 많은 시도를 했지만 굳건한 돌문을 열지 못했다.

"그냥 터뜨리면 되지."

태진우가 말했다.

"폭탄을 사용했지만 열리지 않았어요."

태진우가 다가가서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이 몇 장은 모두 지하 돌로 만들어진 문의 사진이었다.

그는 이 문 위에 또 다른 불가사의한 것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문 위에 거대한 아스트롤라베가 조각되어 있었는데 마치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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