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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화

"쿵!"

거의 한 시간 만에 서태산의 부하 2천 명이 모두 쓰러졌다.

반면 임서우의 30명의 특전사 들은 의기양양해서 싸울수록 용감해졌다.

"아니, 그럴 리가 없어!”

자기 부하들이 모두 쓰러지는 것을 지켜본 각 세력의 지도자들은 눈앞의 모든 것을 믿을 수 없었고 분노로 가득 찼다.

이 부하들은 모두 그들이 몇 년 동안 정성껏 길러낸 것이었지만 지금은 이미 얼마 남지 않았다.

그들도 더는 수수방관하지 않고 돌진했다.

"다른 사람들은 물러서고 윤설과 내가 해결하게 내버려둬.”

다른 사람들이 싸우는 것을 보고 참을 수 없어진 김소윤도 그들을 따라 뛰쳐나갔다.

윤설은 조금 전에 이미 잔혹한 전투를 벌였지만 그녀는 계속할 수 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몸짓이 날렵한 미녀 두 명, 김서윤과 윤설이 적들과 뒤엉켜 싸웠다.

"미녀 두 분, 저를 따라오세요. 약속해요. 제 옆에 있으면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서태산은 이때 임서우의 곁에 있는 두 여인의 대단함을 발견했다. 어떻게든 한 명이라도 끌어들이기만 한다면 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었다.

김서윤과 윤설 두 사람은 싸울수록 용감해졌다.

두 사람은 단숨에 고수 한 명을 해결했다.

"쓸데없는 자식들이. 좀 센 사람 없어? 우리가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만한 사람."

윤설은 씩 웃으면서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나머지 6명의 지도자는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있었다. 그들의 눈빛은 불타올랐고 마음속으로는 화가 나고 있었다. 두 여자애가 감히 그들 앞에서 떠들어대다니!

나머지 여섯 명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김서윤과 윤설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려고 했다.

윤설은 눈이 빨개질 정도로 사람을 죽였다.

이 모습을 보고 김서윤과 임서우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쉬었다.

이것이 바로 임서우가 윤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그녀는 너무 충동적이고 일을 해도 결과를 따지지 않았다.

하지만 윤설의 실력은 의심할 것 없이 강했다.

각 세력의 선두 주자들도 그들을 이길 수 없었고 쌍칼도 당황했다.

"작은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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