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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6화

이때 성은지의 차도 도착해 이러한 상황을 목격했다.

그녀도 상대 세 명한테 모두 총이 있다는 걸 예상도 못 했고 더 놀라운 것은 임서우도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위급한 것은 상대는 이미 총을 쏘았기에 임서우와 박유진은 위험에 처했다는 것이었다.

위기 발생 직전인 순간에 임서우가 박유진을 구하려고 달려들어 그녀를 눕혀 들였다.

총알은 그들 옆으로 비켜나갔다.

윤설은 재빨리 자기 권총을 꺼내서 세 사람을 겨누었다,

그녀는 특수 전대 요원으로서 총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이 광경을 본 세 사람은 윤설 손에도 총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 했다.

바로 그때 윤설은 이미 총을 쏘았지만 그들의 급소는 저격하지 않았다,

“땅! 땅! 땅!”

세 발의 총알이 휙휙 소리를 내며 나왔다!

이들이 임서우한테 위협이 된다면 윤설은 절대 가만히 있지 않는다.

만약 임서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녀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납치범은 단연코 윤설보다 빠르지 못하다.

총소리를 들은 순간 그들은 이미 당했다.

“아!”

“아!”

“헉!”

세 사람은 모두 총알에 맞아 비명을 내었다!

잇따라 바닥에 쓰러져 소리를 쳤다.

상황을 지켜보던 임서우는 여자아이에게로 달려가 아이의 눈을 막아주었다.

그는 아이한테 험한 장면을 보게 하고 싶지 않았다.

이를 본 성은지는 깜짝 놀랐다. 그녀는 처음 윤설을 보았다.

하지만 더 놀란 것은 윤설한테 무기가 있어서이다.

그녀는 원래 세 납치범을 체포할 계획이었는데 삽시에 윤설 손에 다 죽어버렸다.

“아!”

박유진은 세 사람이 죽은 것을 보고 놀라 소리쳤다.

“아이를 잘 안아주세요.”

임서우가 아이를 여자에게 넘겨주었다.

그때 성은지가 달려왔다.

임서우는 아까 뛰어드는 바람에 상처가 또 아파 나왔다.

“서우 씨, 괜찮아요?”

임서우가 서 있는 걸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윤설이 걱정되어서 물었다.

“괜찮아요. 그냥 상처가 조금 스쳤을 뿐이에요.”

임서우가 손을 흔들었다.

윤설은 이제서야 생각이 났다. 전에 임서우가 성은지를 구하기 위해 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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