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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화

그러나 힘이 전부 빠지고 난 뒤 연바다가 그녀를 수면 위로 끌어올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

다만 더는 깊이 생각할 힘이 남아돌지 않았다.

그녀는 지금 당장 잠을 자고 싶었다. 너무나도 힘들었다...

남자는 그녀를 자신의 어깨에 둘러업자 그녀의 입에선 호숫물이 또다시 흘러나왔다.

강하랑은 힘이 없는 목소리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가 무슨 꿍꿍이를 꾸미고 있든 지금 그의 행동은 그녀를 구해주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연바다는 우스운 듯 혀를 차면서 말했다.

“쯧, 단하랑 씨는 지금 나한테 고맙다고 인사를 한 거예요? 하, 난 그 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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