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718 화

“이혁이 형, 아까 산에서 연바다 똘마니들을 잡았다고 하지 않았어요? 내가 한번 물어볼게요.”

“시혁아, 너 괜찮겠어?”

단이혁은 다소 의심하는 듯한 어투로 말했다.

단원혁과 단이혁의 눈에는 자신들을 제외하고 동생들은 약한 존재로 보였다. 특히 단시혁은 더더욱 말이다.

단시혁은 항상 연구실에 박혀만 있어 나와서 활동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형들 눈에는 그저 연구만 하는 책벌레라고만 생각했고 단시혁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일단 시혁이한테 맡겨보자.”

단원혁은 영호시 경찰서에서 정시우와 함께 만났던 단시혁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