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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1화

진시우는 잠시 고민한 후 말했다. “좋아요, 저도 사실 사람이 꽤 부족합니다.”

진시우가 승낙하는 것을 보고 천괴는 웃었다. 매우 기쁜 듯하다.

진시우는 천괴에게 약 한 알을 던졌다. 천괴는 복용한 후 갑자기 놀라운 표정으로 말했다. “선생님, 이것은 무슨 약인가요?”.

“어…….”

진시우는 좀 어색했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가 대충 만든 약초완자이기 때문이다.

“귀원단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천괴는 깊이 공감하며 감탄했다.

“이것은 선생님께서 직접 제조한 건가요? 효과가 정말 좋아요. 정말 마치 신약 같네요!”

이런 농담은 그만하죠……이 알약은 아무 소용이 없고 진정으로 효과가 있는 것은 내 몸 속에 흐르는 장청진기이다!

진시우은 말없이 있었고 천괴는 그의 뒤를 따라 산동굴로 향했다..

산동굴 입구에 서 있던 여봉선 등은 이마의 땀을 닦았다.

여봉선은 참지 못하고 감탄했다.

“확실히 모두 대종사인데, 왜 진 선생님의 대종사는 제에게 다른 느낌인 걸까요…….”

무강우도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저는 진 선생임이 진정한 대종사라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무교연은 부끄럽기 짝이 없었다. 지금 그녀는 자신을 자각하는 느낌이 들었다.

원치탕은 놀라며 말했다.

“진 선생님의 실력이 그의 의술보다 더 대단한가? 오늘 나도 눈을 뜬 셈이야!”

그들은 방금 천둥과 번개를 모두 보았는데 그의 눈에는 그렇게 무서운 천둥과 번개를 소환하는 것은 그야말로 신선 같은 수단이었다.

이때 이 몇 사람은 진시우와 천괴를 보고 모두 표정이 변했다.

여봉선은 놀랍게 말했다.

“그가 죽지 않았다니!”

모두들 긴장하여 잇달아 자세를 취하여 적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그러나 정봄은 의혹하게 물었다.

“잠깐만, 그 천괴, 설마……악의가 없나?”

사람들은 멍해져서 그제야 천괴가 시종과 같이 진시우의 뒤를 따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그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건 또 어떻게 된 일인가?

진시우은 몇 사람 앞으로 다가와서 말했다.

“다시 소개합시다. 이분은 천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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