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제771화

“추 도련님은 이미 성공했겠지……?

몽영은 영지에 있는 팀원들을 쭈욱 쓸어 보고는 눈빛에 살기가 동했다.

“내가 나설 차례도 된건가?”

휘잇-

몽영의 휘바람 소리에 몇몇 팀원들이 슬금슬금 걸어 나와 집합하였다.

“작전 개시!”

몽영의 지시하에 몇몇 팀원들을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기타 영지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 들어 갔다.

이내 영지내에서는 비명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렸다.

살해당한 팀원들은 모두 하나같이 함꼐 일하던 동료들이였다. 살해당한 팀원들은 여태까지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자신한테 칼을 들이 밀거라고는 근본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렇게 하나둘씩 쓰러지고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몽영은 냉소 한번 하였다.

“장무사도 이젠 변할때가 왔지. 강천의 시대는 끝났다고.”

“잠시만, 이 기류는…… 오양진인님?!”

그는 순간 오양진인이 여기로 향해 오고 있음을 느끼고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그러나 곧바로 여봉선도 함께 오고 있다는걸 발견했다. 여봉선이 아직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오양진인과 함께 오는거라면…… 반드시 계획에 변고가 생긴 것이 틀림 없었다.

“어떻게 여봉선이 아직 살이 있을수가 있지?”

한편 영지에 먼저 도착한 여봉선 경악을 금할수 없었다.

“몽영!”

한때 같은 팀에서 일하던 팀원들이 서로 피투성이가 되여 결투하고있던 것이다. 믿겨지지가 않았으나 눈으로 보여지는 장면은 그녀로 하여금 이것이 현실임을 부단히 강조하였다.

“여 팀장님…….”

이런! 망영도 방임북이랑 한통속이였던 거다.

진시우는 아수라장이 된 영지에 통채로 음면공을 시전하였다. 진시우의 실력으로는 식은죽 먹기 였다. 모든이가 음면공에 최면당하여 그자리에 굳어 버리였다. 그뒤 여봉선은 난장판이 되여있는 현장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첫 순서로는 당연히 몽연과함께 배신을 택한 팀원들을 모조리 잡아서 묶어 놓았다.

“오양진인님……”

오양진인도 묶여서 영지에 도착한걸 목격한 몽영은 그제서야 작전이 철저히 실패하였음을 인식하였다. 그는 얼굴이 흙빛이 되여 오양진인을 한번 쳐다 보았으나 오양진인은 그의 시선을 회피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