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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7화

그러나 그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신의? 의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는 쉽게 죽일 수 있어.’

‘비교하자면, 역시 무도천인이 더 위압적이야!’

송씨네 별장.

“진시우, 너 어떻게 왔어?”

송라엘은 진시우가 찾아오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기뻐하며 기분이 매우 좋았다.

진시우가 말했다.

“유수환이 너와 송 아저씨를 죽이려고 사람을 배치했어.”

송라엘의 안색이 변하자, 진시우는 곧이어 말했다.

“안심해. 이미 정천회의 사람에 의해 해결되었어.”

송진하도 지금 아래층으로 내려왔는데, 내용을 이해한 뒤, 그의 낯빛은 극히 보기 흉했다.

“유수환…… 이놈이 어디서 자금이 났는지, 나와 강진웅을 동시에 공격했어!”

진시우의 안색이 움찔했다.

“그가 또 우리 강 아저씨 에게 손찌검을 했어?”

송진하는 멍해졌다.

“강 아저씨? 진시우, 강진웅과 아는 사이야?”

그는 갑부이고, 만흥부동산은 또 서울 전체 3위의 부동산개발업체로서, 자연히 모두 알고 있었다.

진시우는 그와 강진웅의 관계를 간단히 말했고, 송진하는 하하 웃었다.

“이것은 공교롭지 않은가, 나는 강진웅과 몇 번 합작한 적이 있다! 그는 괜찮은 사람이야!”

진시우는 웃다가, 곧 표정이 굳어졌다.

“송 아저씨, 이 유수환도 강 아저씨에게 무슨 짓을 했습니까?”

송진하가 말했다.

“유수환은 어디서 많은 자본을 얻었는지 모른다. 아마 만흥부동산을 장악하려는 것 같다.”

“먼저 돈을 투자해서, 만흥부동산의 많은 주주를 매수했어. 3대 주주까지 해결되었지. 지금 계산하면, 유수환은 이미 만흥부동산의 2대 주주이다.”

“또한 그는 강진웅의 적지 않은 심복을 매수해서, 암암리에 분식회계를 하고 탈세를 하였는데, 지금 그 회사들은 모두 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시공 인력, 건축자재 등도 있다. 유수환에 의해 파업을 선동하고, 공사책임자가 시공과 자재를 줄이는 등, 너무 많은 문제가 생겼다.”

송진하의 표정도 매우 무거웠다.

“요 며칠 그는 바빠서 머리가 곤두박질칠 것 같다. 잠도 못 잤다고 말할 수 없다.”

“또 강진웅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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