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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6화

송라엘을 암살하려는 이 대종사는 다른 성에서 왔으며, 유수환이 거금을 들여 청한 것이다.

호는 ‘천수랑’, 이름은 김광진인데, 실력은 그래도 아주 강하다.

만약 송라엘을 보호하는 사람이 양백수가 아니었다면, 송씨 부녀 두 사람은, 잘못하면 정말 생사의 위기에 직면했을 것이다.

그리고 김광진을 보낸 사람이 바로 유수환이다!

진시우가 최면을 풀자 김광진은 깨어났는데, 양백수를 바라보는 눈빛이 공포로 가득했다.

“소인 김광진, 천인 선배를 만났다!”

그는 황공하게 무릎을 꿇었다. 그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한 성의 갑부 딸을 죽이는 임무를 받았을 뿐인데, 뜻밖에도 전설 속의 무도천인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무도천인이 보호하고 있는 것은, 그가 죽이려는 목표였다!

이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식이니,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 아닌가?

양백수는 무섭게 말했다.

“녀석이 담력이 있구나. 감히 우리 송씨네 큰아가씨를 찔러 죽이러 오다니, 누가 너에게 이 일을 시켰어?”

김광진은 얼굴은 다 죽어갔다.

“나리, 저는 단지 돈을 받고 일을 처리할 뿐, 저는 그녀를 당신이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쿵!쿵!쿵!

김광진은 힘껏 머리를 부딪쳐, 이마가 찢어지고 피가 났다.

“제발 살려주세요!”

양백수는 콧방귀를 뀌었다.

“내가 왜 너를 살려줘야 하니?”

김광진은 이것이 그가 살 기회라는 것을 알고, 말했다.

“제게 돈이 있습니다! 저는 저의 모든 돈을 내놓겠습니다!”

“앞으로, 저도 나리를 위해 일할 수 있습니다. 나리의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양백수는 그를 상대하지 않고 진시우에게 물었다.

“진 선생님, 당신은 어떻습니까?”

진시우는 잠시 생각해보고 말했다.

“유수환에게 전화를 걸어서, 송라엘이 이미 죽었다고 말해라.”

김광진은 진시우를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양백수는 이 모습을 보고, 안색이 흐려지면서 소리쳤다.

“진 선생님께서 너에게 물어보면, 바로 대답한다!”

“진 선생님의를 홀대한다면, 나는 너의 목숨을 취할 것이다!”

김광진은 두려워하면서, 왜 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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