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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2장

진시우는 깜짝 놀라서 말하였다.

"그만한 다이아몬드는 얼마정도 하게 되지요? 엄청 비싸지 않을가요?"

"그건 나도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수십억하지 않을가요?"

다이아몬드가 비싼거는 진시우도 잘 알고 있었다. 최고급은 1캐럴에 몇천만은 거뜬히 하였다.

"이건 구하기 힘든 사람한테나 비싸게 팔리지 일정한게 구하는 도경이 있는 사람은 그리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될겁니다."

"당연 여자들은 모두 이런 반짝반짝 빛나는 걸 좋아하죠. 이걸로 선물하기는 딱이 아닙니까?"

선물이라는 말에 진시우는 순간 다음달이면 조연희 생일이라는 것을 떠올렸다. 그녀는 과연 이런걸 좋아할까?

진시우가 약만당에 자주 들렀었는데 그럴때마다 그녀한테 몇마디 나누군 하였었다. 그렇게 우연찮게 그녀와의 잡담에서 그녀의 생일을 알게 된 것이였다.

"그럼 저한테 하나 구해와주실수 있으신가요? 돈은 따로 챙겨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강천은 손을 내저으며 하찮다는 듯 말했다.

"돈이라뇨? 진선생님은 저의 생명의 은인입니다, 그정도는 충분히 해드릴수 있죠."

진시우는 강천의 말에 웃으며 답했다.

"그러면 그런걸로 하겠습니다."

그렇게 그는 구슬을 가지고 창고에서 나왔다. 그뒤 서로 헤여지고 진시우는 구효미한테로 왔다.

구효미는 진시우손에 들려있는 구슬을 보며 의아스레 말을 건넸다.

"이건 뭐에요?"

"이게 뭐게? 한번 맞춰봐."

"음... ...이건 그냥 구슬이잖아요. 아주 평범해 보이는 그런 구슬인데요?"

진시우는 따로 답변하지 않고 말길을 틀었다.

"나 금방 너 할아버지한테로 갈려고 그러는데, 너도 같이 갈래?"

"네, 그래요."

둘은 그렇게 차를 타고 손호가 있는 곳으로 도착하였다.

손호는 진시우가 온다는 소식을 접하더니 밖으로 나와 마중을 하였다.

"시우형님, 이미 허 선생님을 미행하던 애들 한바탕 손봤습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녕씨 집안에서 시킨 일이라던데요?"

"그렇군, 그럼 어서 일들봐, 나 잘 알겠어."

손호는 말을 하면서 은근 긴장하였다. 그는 행여나 진시우가 그의 아래사람들이 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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