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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3화

진시우는 돌침대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그의 눈에는 애정이 가득했다.

‘그걸 말이라고 해, 영기로 온양하니까 당연히 악화되지 않지!’

비록 무자가 법술을 수련하지는 않지만 일반인에게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 영기가 무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이다.

이 돌침대 안의 영기는 매우 진해서 일품 약초 다섯 그루의 양과 비슷하다.

다만 영석을 침대로 만드는 것은 정말 자원 낭비이다.

진시우는 돌침대 속의 영석을 빼앗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나지막이 읊조렸다.

“어르신 상처 어려운 건 아니지만 다들 나가 주셔야 하고요. 그리고 약초가 필요하니 먼저 준비해 주세요.”

송유가 다급히 말했다.

“안 돼! 어르신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너랑 어찌 단둘이 있게 해.”

송후가 생각해 보고 진시우를 믿기로 했다.

“진 선생님, 그럼 부탁하겠습니다.”

말을 마친 후 송후는 동생들을 데리고 지하 밀실을 나갔다.

손지연도 물론 나가야 했지만 그녀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고개를 돌려 가버렸다.

다들 떠난 후 진시우는 장청진기로 송천수를 치료했다.

치료 과정에서 진시우는 송천수의 상태가 단지 피부 외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측면의 문제도 있음을 발견했다.

“기씨 가문 사람들이 정신을 공격하는 고충을 썼네.”

다행히 진시우가 돌파하여 원신의 경지에 올라서 그렇지 아니면 송천수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어도 정신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치료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신체 부상이 거의 해결된 후 진시우는 자신의 원신을 사용하여 송천수의 정신력을 회복했다.

송천수는 천인후기 대고수로서 의지가 강하고 혈기가 충만하다.

진시우가 송천수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한 후 그는 곧 깨어났다.

“휴...누군가요?”

송천수는 허약하게 물었다.

진시우가 답했다.

“저는 운교영의 친구 진시우라고 하는데요 지금 어르신을 치료하고 있어요.”

송천수는 살짝 놀라며 다시 말을 이었다.

“젊은 친구가 나를 구해줬네요. 어쩐지 기분이 상쾌하더라니...”

“난 송천수라고 하고 송씨 가문 주인이에요!”

진시우가 고개를 끄덕이었다.

“일어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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