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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1화

공손영롱은 정말 유문수에게 겁을 먹었다. 왜냐하면 진시우가 구운뢰를 학대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진시우의 무도 실력을 설명한 것이 아닌가? 진시우는 확실히 구운뢰보다 젊다!

순간, 공손영롱은 놀라 얼굴에 핏기가 전혀 없었다. 만약 정말 교토나 동해에서 온 거대세력의 사람이라면 그녀는 이번에 큰 사고를 쳤을 것이다.

엄청난 재앙!

공손영월은 분개하며 말했다.

“유문수, 나를 보내는 게 좋을거야. 그렇지 않으면 우리 시아버지는 너를 가만두지 않을 거야!”

“우리 시아버지는 전 장무사 2팀 대장인데 지금까지도 장무사에 계셔!”

장무사를 언급할 때 유문수는 불가피하게 다소 꺼리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진시우의’배경’을 생각하자 그는 또 허리를 곧게 폈다. 그는 비록 좋은 사람이다. 여자 친구 바꾸기를 좋아하지만 아버지가 한 말은 여전히 좀 기억하고 있다.

사람이 가장 꺼리는 것은 소문을 듣고 움직이는 것이다.

만약 마음이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오히려 양날의 검일 수 있고 담벼락이 될 수 있다. 결국 이 사람이 능력이 있는 게 일처리를 할 때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그런 능력이 없다!

그의 아버지도 둥글고 매끄러운 편이지만 줏대 없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우수한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을 믿을 수밖에 없다!

그 당시 유회성이 장이경을 압승하였다.

그리고 여러 차례 위기에도 그는 장이경 편을 포기하지 않았다.

대단한 사람들 앞에서 횡보를 반복하면 마지막에 더 비참해질 뿐이다!

유문수도 지금 이런 심리이다. 진시우가 믿음직한 이상 진시우에게 배팅한다.

한 갈래 길이 어두워질 때까지 가면 큰 실패를 한 후에 고생스럽게 지낼 수 있다.

그래서 유문수는 직접 대폭발하며 말했다

“멈춰라! 너의 시아버지는 장무사 전 대장인데 왜 그래?”

“너의 시아버지 10명도 진 선생의 손가락 하나에도 안 돼! 진 선생의 허락 없이 성주가 온다면 갈 생각도 하지 마!”

공손영월은 그 자리에서 화가 나서 으르렁거리며 말했다.

“그래 유문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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