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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7화

[18개 국가는 군대를 동원하여 용국을 지도에서 지우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간의 혈전을 거쳐 남강 총사령관 서현우는 혼자만의 힘으로 18개국 동맹군을 전멸시켰습니다!]

[용국은 이제 무사합니다!]

이 소식이 공식 채널에서 전달되었다.

용국은 순식간에 기쁨의 바다에 빠졌다.

수많은 사람이 소리를 지르며 눈물을 흘리며 옆에 있던 사람을 알든 모르든 모두 껴안고 기뻐했다.

수천 년의 역사를 이어온 용국은 멸국 위기를 몇 차례나 이겨내고 견뎌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이 전투 후에는 그 누구도 용국을 노리지 못할 것이다.

“하하...... 내 말이 맞았지? CG 아니라고 했잖아!”

“거 봐! 총사령관님이 우리 용국의 수호신이 맞잖아! 아니었으면 우리 용국 진짜 끝났을 거야!”

“수호신이 아니라 혈용 신장이라고! 조상 대대로 이어온 거라고!”

“아니야! 수호신이야!”

“......”

천하의 유유한 말은 누구도 누구를 설득할 수 없었다.

그러나 수많은 환호 속에서, 모든 언론은 결국 한 가지만 가리키고 있다.

“서현우 총사령관님, 무적!”

모 비밀기지 실험실에서 진아름은 머리를 풀어 헤치고 미친 듯이 실험에 뛰어들었다.

소식이 전해졌을 때, 그녀는 먼저 멍하니 있다가 울부짖기 시작했다.

울면서 아무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밖으로 뛰어나갔다.

진아름은 서현우가 이미 죽은 줄 알았다.

그러나 몇 걸음 뛰지 못하고 진아름은 그대로 기절했다.

남강에서 돌아온 이후로 진아름은 줄곧 눈을 붙이지 못했다.

여러 날 동안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가 감정이 격해지자 자연히 몸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4대 전구 중 북성을 제외한 다른 3대 전구도 모두 빠르게 전후 처리를 하고 있다.

전쟁은 역사에 남을 만큼 참혹하게 발발했다.

모든 장병은 서현우에게 마음속으로 감사하며 거의 경배했다.

서현우는 용국뿐만 아니라 열혈로 나라를 지키는 이 병사들을 구했다.

이 병사들이 살아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끔 해줬다.

이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 세계의 시선은 원래부터 용국에 쏠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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