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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3장

디디디...

한밤중에 다급한 전화벨 소리가 현우를 깨웠다.

그는 핸드폰을 들고 한 번 보고 수신 버튼을 눌렀다.

"현우 도련님."

전화에서 군사의 약간 무거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밤중에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우리 사이에는 사양하지 말고 이야기합시다. ”

"네, 엄병은 진국전신의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남은 눈을 가늘게 뜨고 말했다.

"어떻게 알았어?"

"알고 계셨습니까?"

군사는 약간 의아해했다.

"응."

그후 현우는운 자신이 남강에 가서 특수한 수단으로 엄병이 자신의 입으로 자신이 진국의 전신을 위해 일을 처리한 경과를 말하게 했다.

원래 그는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을 생각이었다.

진국전신의 신분과 지위, 나아가서는 그의 영향력은 정말 너무 컸다.

백만 진국군을 통솔하여 국주의 신임을 얻고 중주에 자리잡았다.

만약 그에게 문제가 있다면 용국 전체에게는 절대적으로 재앙이다.

현우가 신중하게 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그 자리에서 이 소식을 들은 금룡감찰사 이천용을 제외하고는 제3자에게 알리지 않을 생각이였다.

그러나 이제 군사가 스스로 이 일을 알아낸 이상 군사에게 숨길 필요가 없었다.

“궁금한 게 있어요. ”

군사는 진지하게 말했다.

"진국의 전신이 배후라면 그는 왜 사람을 찾아 자신의 아래사람을 죽였을까요? 남군의 주장 석대천은 그에게 충성심이 강했습니다. "

"만약 진짜라면 당신은 진국의 전신이 사정을 봐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누구든지 그의 바둑돌이 될 수도 있고 누구든지 버림받을수 있습니다. "

“그러나 석대천의 죽음은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조사해야 합니다! 어떤 일도 일단 한 적이 있으면 흔적이 남고 아무리 잘 숨겨도 완벽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이 소식을 들었을 때도 매우 놀랐지만 많은 일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판단할 수 없었고 당신에게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우가 말했다.

"나는 당신의 능력을 믿지만 반드시 조심해서 상대방이 급하게 계획을 진행시키는것을 방지해야 하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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