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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장

"당신이 이러면 난 너무 창피한데."

상천랑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나에게 조금만 부드럽게 대해 줄 수 없어? 난 매우 연약한 사람이란 말이야."

임진은 구역질이 나는 걸 참지 못하고 다리를 들어 걷어찼다. "연약은 무슨! 연약은 무슨!"

"아아악...... 아파. 아파. 나 죽어. 나 죽는다고....."

상천랑이 오바하며 비명을 질렀다.

하웅은 이마에서 땀이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심장이 더욱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임진! 너 뭐하는 거야? 그만해! 그렇지 않으면 너의 아버지도 너를 구할 수 없어!" 하웅이 소리를 질렀다.

임진은 하웅의 말에 동작을 멈추고 분노의 눈빛으로 하웅을 바라보았다. "지금 저를 협박하고 있는 겁니까?"

"협박?"

하웅은 엄한 표정으로 말했다. "너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이랑 무슨 상관이지?"

상천랑이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하웅를 바라보며 눈살을 찌푸렸다. "우리 지금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왜 여기서 분위기를 흐리고 있냐고! 꺼져. 임 대장이 나를 걷어차면 어때? 나는 매우 기쁜데! 아프지만 피하지 않는다고. 임 대장이랑 놀고 있는 게 안 보여?"

하웅."..."

임진은 빠득빠득 소리가 날 정도로 이빨을 악물었다.

어려서부터 그녀는 부잣집 도련님들을 너무 많아 접촉해 왔었다.그리고 모두 하나같이 그녀에게 맞아 울음을 터뜨렸었고.

그러나 상천랑 같은 품종은 여태껏 만난 적이 없다.

상천랑이 임진을 정겹게 바라보았다. "자. 당신의 그 120센티미터되는 긴 다리로 계속 나를 걷어차 봐. 멈추지 말고!"

"당신..."

임진은 두피가 저려났다. 그녀는 반쪽 수갑을 책상에 채우고는 자리를 떴다.

이런 품종은 그녀가 상대할 수 없다!

찰칵.

책상에 채운 반쪽 수갑이 갑자기 열렸다. 그러더니 상천랑이 껌딱지처럼 다시 쫓아왔다. "임 대장! 같이 밥 먹을까? 내가 쏠게."

"꺼지시죠! 누가 사달라고 했습니까?"

"그럼 당신이 사. 난 여자의 돈을 쓰는 것도 개의치 않아하거든."

"꺼지시라고요! 그쪽을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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