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1664화

만고광맥에서 광맥이 폭발한 이상 현상은 광맥에 진입하려는 모든 지존경 무자들을 몹시 놀라게 했다.

기뻐하는 사람도 있고 당황하는 사람도 있다.

각양각색의 빛과 함께 이 소식은 사방팔방으로 날아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만고광맥 광맥이 비정상적으로 폭발했다는 소식이 수라계 전체에 퍼졌다.

바로 수라계의 가장 중심구역인 수라역에서도, 그 안의 각 최고 세력인 수라문, 극락산 등의 강자들도 앉을 수가 없었다.

만령광모는 단연 이 세계 최고의 귀중한 재료라고 할 수 있다.

병아리 눈물만큼만 넣어도 상상을 초월하는 절세의 법보나 신병을 만들 수 있다.

신급의 강자가 더 앞으로 나아가려면 천상의 큰 재난, 즉 이른바 번개의 형벌 받아야 한다.

걸핏하면 죽어서 육신마저 없어지게 된다.

절세의 법보나 신병은 번개의 형벌에 저항할 때 그들이 시련을 견뎌낼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과 다름없다.

누가 놓치고 싶을까?

만고광맥의 만령광모의 전설은 유래가 깊다. 비록 수만 년 동안 실증되지 않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이를 위해 시간과 정력을 들여 이렇게 한 번 다녀오기를 원했다.

없으면 그만이지만, 일단 만령광모가 정말 태어나서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가면, 그것이야말로 가슴이 찢어질 듯이 후회하게 될 것이다!

일시에 사방을 진동하게 만들었다.

오랫동안 세상에 나오지 않던 신급의 강자들이 잇달아 폐관의 땅에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윽고 도도한 위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오체투지하며 경배했다.

“이번에는 만령광모가 태어났든 안 났든 성대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어. 한번 가보자.”

신급의 강자들이 출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천하가 들끓었다.

혈승역의 천승전.

포악하거나 평화로운 기운의 강자들이 줄줄이 전송진에 나타났다.

천승전 소속 무자는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전전긍긍했다.

그들이 언제 이렇게 횡포하고 지위가 높은 거물들을 본 적이 있겠는가?

환고광맥의 광맥이 이상하게 터지지 않았다면 평생 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감히 숨조차 쉴 수 없었다. 어떤 신급 거물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