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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1화

장스님은 차겁게 냉소했다.

"헛소리를 잘도 지껄이시네요 죽으려고.!"

말을 마친 장스님은 곧추 신념의 힘을 동용하기 시작했다 이내 장스님의 두 눈을 통해 강력하게 방출되였고 진시우의 정신을 순간적으로 침략했다.

"내 환경의 기술이 얼마나 강한지 직접 보여주도록 하죠!"

그러나 진시우는 다만 그 곳에서 멀뚱히 서있을뿐 얼굴에는 아무런 표정변화도 없었다 이를 본 장스님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정도 신념의 힘으로 나를 당해낼려고요? 참 우습네요."

진시우는 담담하게 상대방을 보았다 이윽고 장스님을 능가하는 강력한 신념의 힘이 팽배하기 시작하며 장스님을 덮쳤다.

순간적인 힘의 낙차에 장스님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더이상 두려움을 감출수 없었다.

둘의 신념은 근본 동일 수평선상에 있지 않았다.

장스님의 신념이 만약 개울가의 시내물이라면 진시우는 망망대해와 맞먹을 정도로 실력의 차이가 심했다 진시우의 망망대해는 삽시에 큰 파도를 일고와서 장스님을 와락 쳐냈다……!

"이게 바로…… 선천신경?!"

장스님은 이 말과 함께 쿵 하고 머리가 둔기에 맞힌거 마냥 피를 토하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내 바닥에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더니 다가가서 확인해 보았을때 이미 죽어있었다.

"흠…… 겨우 이 실력으로 큰소리 떵떵 친거였어……?"

한편 정신을 차린 강임풍은 이 상황을 보고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그렇게도 떠들어대던 아까와는 사뭇 다른 기색이였다.

'장스님이…… 지금…… 죽었어?!'

점점 진시우가 당최 어떤 사람인지 가늠이 가기 시작하는 모양이였다.

"강 대표, 우리 왔수다……!"

이때 밖에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다 하나같이 이미 전투태세를 완료한듯 격앙된 어조들이였다.

4명의 40대 정도 중년사람들이 우르르 호텔로 몰려들어왔다 바로 전에 강임풍이 연락했던 몇몇의 무도종사들이였다.

"빨…… 와서…… 도와……."

아까 손호의 부하들한테 너무 두드려 맞은 탓일까 강임풍은 이젠 말도 바르게 하지 못했다 비록 아까 장스님이 어떻게 진시우한테 당했는지 두눈으로 친히 목격하기는 했으나 넷이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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