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1102화

말을 마치자 나씨 가문의 대종사는 백산하를 향해 돌진했다.

백산하는 진시우의 도움으로 무도 대종사가 되었지만 예전에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이 대종사와 급이 다르다.

차이가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이 대종사가 백산하의 곁으로 다가왔지만 백산하는 아직 반응하지 못했다.

"동해에서 온 사람이 다 정신병자인가? 너무나 거만하군!"

진시우는 담담하게 말하자 그 대종사의 손목을 잡았다!

퍽!

진시우가 그 대종사의 손목을 꽉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 대종사가 잠시 멍하다가 손을 빼려고 했지만 움직이지 못했다!

그는 놀라며 소리를 질렀다.

"어떻게 이럴 수가……네가 대종사라니?!"

진시우는 대답하지 않고 갑자기 손을 놓자 그 대종사는 비틀거리며 넘어질 뻔했다.

진시우는 주먹을 날렸고, 신무력으로 이 대종사를 날려버렸다.

"또 수작거리면 나한테 죽을 수도 있다고 나훈의한테 말해라!"

나씨 가문의 대종사는 기절했고 머리가 깨질 정도로 아프며 피를 토했다.

백산하와 백자경은 이 장면을 보고 놀라며 멍해졌다.

백산하는 충격을 받아 감탄했다.

‘이게 진정한 대종사다!’

방으로 들어오자 백자경와 백자동은 진시우에게 차를 따르려고 했다.

백산하는 진시우의 실력을 알게 돼서 긴장을 풀렸다.

‘진시우가 도법서를 가지고 있어야 백씨 가문은 위기를 겪을 수 있다. ‘

진시우가 백씨 가문의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진시우는 백자경의 알랑거리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방에 가서 쉬려고 했다.

백산하가 백자경을 노려보고 진시우를 데리고 침실로 들어갔다.

진시우가 잠시동안 휴식을 취하고 핸드폰을 꺼내 원어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 선생님, 무슨 일이 있습니까?"

원어수의 태도가 아주 겸손했다.

"진시우라고 부르면 됩니다. 저를 좀 도와주시겠어요? ”

진시우가 말했다.

“어떻게 도와드리죠?"

"동해 나씨 가문을 감시할 수 있나요? 특히 나훈의와 나택흠이요."

원어수는 갑자기 침묵하고 한숨을 쉬었다.

"진 선생님. 못할 것 같습니다."

“나훈의는 무도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