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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3화

그러나 진시우는 여전히 예의 바르게 말했다.

"아닙니다. 오해였습니다. 시장님이 나씨 가문한테 속아서 그렇죠."

원어수는 이 말을 듣고 기분이 매우 좋아져 공손하게 말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방금 동해에서 이상한 사람 두 명이 왔다는 신고를 받았어요. 바로 그들을 감시할게요.”

서로 인사를 하고 진시우가 전화를 끊었다.

"뻔뻔한 X끼!"

진시우가 중얼거렸다.

하지만 그는 약속을 지킬 것이다.

진시우는 침대에 앉아 자기 몸 상태를 조절하고 내일의 싸움을 대비했다.

……

나씨 가문의 대종사가 진시우에게 맞아 중상을 입었다,

그는 거주한 호텔로 도망쳤다.

약을 먹고 그는 나훈의에게 전화를 걸었다.

"목구야, 어떻게 됐어?"

나훈의가 말했다.

목구는 원망하게 말했다.

"주인님, 백산하가 도법서를 주지 않았고 심지어 사람을 불러와 저를 다치게 했어요!"

"흥!"

나훈의는 콧방귀를 뀌고 엄청난 살의를 드러냈다.

"백산하 진짜 죽고 싶나 봐! 내일에 내가 도법서를 가지지 못하면 백씨 가문을 말살 시켜 그를 후회하게 할 거다!"

목구는 정색하고 말했다.

"주인님, 백산하의 곁에 한 젊은이가 있는데, 나이가 어리지만 무도의 대종사이고,적어도 후기 수준입니다! 그는 백산하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뭐라고?!"

나훈의는 살짝 놀라 중얼거렸다.

"설마 교토 사람인가? 근데 교토 쪽에 도법서를 가질 필요가 없는데…….”

목구가 계속 말했다.

"주인님, 그 젊은이가 매우 거만합니다. 그리고 능력이 뛰어난 자만 도법서를 가질 수 있다고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허허!"

나훈의가 경멸하게 말했다.

"미친 X끼, 내가 새벽에 도착하니까 내일에 그 젊은이가 누군지 알려주라!"

"감히 나한테 X랄하다니 반드시 죽일 것이다!"

목구는 기뻐하여 말했다.

"예, 주인님!"

나훈의가 또 말했다.

"맞다. 변장섭이 갑자기 연락이 안 돼서 무슨 일이 생겼는지 조사해라!"

"변여홍과 같이 가니까 변장섭의 소식이 있으면 바로 나한테 전화해라!"

목구는 말했다.

"네."

말하는 동시에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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