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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아찔한 부인은 대표님: Chapter 651 - Chapter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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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1장

원신이였다. 강천의 뒤에는 원신이 그들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원신은 육지 선인의 표징이다. 그 원신은 넓은 두루마기에 마귀의 상을 한 늙은이였다.강천은 자신들을 향해 다가오는 원신을 유심히 살펴보았다.‘역시 우리를 향해 오는 거군!’진시우도 원신을 보고 전투준비를 하였다. 그가 음신을 동용하려던 찰나 옆의 한보 빨리 응집된 강천의 원신을 느낄수가 있었다. 원신 강천은 원신의 날을 쥐고 허공에 휘둘렀다. 그는 일반인이 보이지 않는 금빛의 형태로 원신 채신사한테 날아갔다.강천의 원신을 목격한 채신사는 놀란 기색을 감추며 말했다."장무사의 강팀장이군요!"채신사은 냉냉히 웃어보이고는 곧장 마주향해 날아 갔다.‘강천 녀석 몸도 안좋다던데... ... 이참에 너도 함께 죽여주지!’ 그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며 원신 강천을 향했다.한편 채신사를 알아본 원신 강천도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당신은... ... 채신사?""그래요, 바로 접니다!""보아하니 진시우를 위해 나서는거 같은데, 그것이 실수라는 것을 톡톡히 가르쳐 드리지요!"강천은 진시우라는 말에 다시 되물었다."진선생님을 찾으로 온거군요, 맞습니까?""맞습죠, 하지만 오늘 강팀장도 함께 처단하려고요.""나를 여기서 만나게 되다니, 운이 더럽게도 없으신데요, 강팀장?"채신사는 자신만만하게 말로 강천을 들이 밀었다. 그러고는 이내 공격을 퍼부었다. 그는 곧바로 강천의 원신을 향해 레이저를 쏘았다.하지만 강천의 몸은 이미 진시우 다 치료한 터였다. 그는 손쉽게 원신 채신사의 레이저를 막아내였다. 레이저는 원신 강천의 손에 튕기에 뒤로 삐져나가 폭발하였다."아니?! 몸이 어떻게 다 나은거지?!"채신사는 눈앞의 강천이 믿겨 지지가 않았다. 이리 빠리도 건강을 되찾다니... ...!"이제는 나의 턴이에요, 알겠죠?"강천은 피식 웃고는 공격태세를 취하였다. 이에 채신사는 상황이 어긋나 버렸음을 예감하고 바로 도망갈려고 했다.그러나 강천은 기회를 주지 않았다. 퍼억-원신 강천은 꽁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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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2장

진시우는 깜짝 놀라서 말하였다."그만한 다이아몬드는 얼마정도 하게 되지요? 엄청 비싸지 않을가요?""그건 나도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수십억하지 않을가요?"다이아몬드가 비싼거는 진시우도 잘 알고 있었다. 최고급은 1캐럴에 몇천만은 거뜬히 하였다."이건 구하기 힘든 사람한테나 비싸게 팔리지 일정한게 구하는 도경이 있는 사람은 그리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될겁니다.""당연 여자들은 모두 이런 반짝반짝 빛나는 걸 좋아하죠. 이걸로 선물하기는 딱이 아닙니까?"선물이라는 말에 진시우는 순간 다음달이면 조연희 생일이라는 것을 떠올렸다. 그녀는 과연 이런걸 좋아할까?진시우가 약만당에 자주 들렀었는데 그럴때마다 그녀한테 몇마디 나누군 하였었다. 그렇게 우연찮게 그녀와의 잡담에서 그녀의 생일을 알게 된 것이였다."그럼 저한테 하나 구해와주실수 있으신가요? 돈은 따로 챙겨 드리겠습니다."그러자 강천은 손을 내저으며 하찮다는 듯 말했다."돈이라뇨? 진선생님은 저의 생명의 은인입니다, 그정도는 충분히 해드릴수 있죠."진시우는 강천의 말에 웃으며 답했다."그러면 그런걸로 하겠습니다."그렇게 그는 구슬을 가지고 창고에서 나왔다. 그뒤 서로 헤여지고 진시우는 구효미한테로 왔다.구효미는 진시우손에 들려있는 구슬을 보며 의아스레 말을 건넸다."이건 뭐에요?""이게 뭐게? 한번 맞춰봐.""음... ...이건 그냥 구슬이잖아요. 아주 평범해 보이는 그런 구슬인데요?"진시우는 따로 답변하지 않고 말길을 틀었다."나 금방 너 할아버지한테로 갈려고 그러는데, 너도 같이 갈래?""네, 그래요."둘은 그렇게 차를 타고 손호가 있는 곳으로 도착하였다.손호는 진시우가 온다는 소식을 접하더니 밖으로 나와 마중을 하였다."시우형님, 이미 허 선생님을 미행하던 애들 한바탕 손봤습니다.""그들이 말하기를 녕씨 집안에서 시킨 일이라던데요?""그렇군, 그럼 어서 일들봐, 나 잘 알겠어."손호는 말을 하면서 은근 긴장하였다. 그는 행여나 진시우가 그의 아래사람들이 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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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3장

"수원진기였구나... ...!"감격도 잠시 진시우는 한시를 놓치지 않고 수원진기를 흡수하였다.이렇게 되면 그는 목속성의 장천진기와 불속성의 화계진기를 더불어 물속성의 수원진기까지 소유하게 된거였다. 금목수화토의 오행중 세개를 얻은 셈이다.이러다 오행의 선인으로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진시우는 저도몰래 웃음이 나왔다. 이 다섯가지를 모두 가지기란 하늘에 별따기였는지라 그는 애초 별 생각이 없었다. 이는 단순 비기속에서 함부로 배울수 있는 그런 기술이 아니다. 반드시 다섯가지의 비슷한 성질을 지닌 진기가 필요한 거였다.이 수원진기를 흡수하여 단련한뒤 물속성의 품질은 장청진기와 맞먹었다. 다만 불계진기가 살짝 약한것이 조금 더 품질을 상향시킬 필요가 있었다."그래도 허씨 집안에 간 보람은 있네."진시우는 얼굴에 미소를 띄고는 이내 수련에 접어들었다. 물속성은 부드러운 속성이라서 단련할때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한편 아래층에서 손호등 몇몇은 이래저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손아는 진시우가 왔다는 말에 부랴부랴 달려왔다.그러나 막상 앞에 있는 구효미를 보고는 되려 께름찍하여 은근슬쩍 물어보았다."진선생님의 여자친구세요... ...?!"구효미는 여자친구라는 말을 듣고 멈칫멈칫 거리더니 서서히 입을 열었다."여자친구는 아니에요, 진선생님과 같이 저리 우수한 분한테 저는 턱없이 모자라죠."손아는 그말에 눈빛이 살짝 변하더니 맘속이 쓸쓸해 났다.옆에서 자신의 여동새을 유심히 지켜보던 손호도 이 눈빛이 뭘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그나저나 배고프지는 않아요? 효미... ...라고 했죠?"손호는 예의있게 물었다. 구효미는 머리를 절레절레 저으며 괜찮다는 의사를 표했다."괜찮은거 같아요. 고마워요, 손호오빠."손호는 이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따로 말을 하지 않았다.새벽 한시였지만 여직 시끌시끌하였다. 그런데 대문쪽에서 한 50살되보이는 남자사 회색의 샤쯔를 입고 엄숙한 표정으로 걸어들어왔다.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엄청난 기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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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4장

구라는 안색이 않좋았다. 무천군이라... ...예로부터 전해 듣던 이름이였다. 때는 몇년전, 그때 이미 대종사였을뿐만 아니라 그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던 인물이였다.허나 그당시에는 얼굴색이 많이 창백하였었는데 지금은 많이 변화되여있었다. 구라는 그 변화가 뭘 의미하는지 잘 인지하고 있었다.아마도 지금쯤 무도천인의 경지까지 도달했을거다. 이런 고수라면 그도 당해낼 힘이 없었다.구라는 다만 시간을 끌려 하였다. 그는 고의려 몇마디 더 나누려고 했다."녕 어르신의 분부라... ...이 말인가요?"하지만 무천군은 되려 조소의 눈빛을 보내오며 구라의 물음을 무시하였다."구정숭, 이 이름 나도 들어본 적이 있어.""듣자하니 기를 공기중에 충만시켜 타인과의 결투중 자네의 기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며?""그런데 그런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지금은 진시우를 위해 일하나? 참... ...안타까워서... ...황천길을 본인이 택한거니 나를 탓하지는 말게!"무천군은 숨을 길게 내쉬고는 손에 있는 술잔을 구라의 얼굴에 던졌다.술잔은 직선으로 올곧게 구라의 얼굴에 부딪쳐 깨져 버렸다. 유리 조각은 구라 얼굴의 살조각을 파고 들었고 구라의 얼굴은 이내 피투성이 되였다.펑-"아!!"구라는 비명과 함께 기를 공기중에 널리 뿌렸다. 무천군은 그 기를 느껴보더니 의미심장하게 말하였다."역시 현묘하군, 일반인이라면 확실히 자네랑 거리를 두지 않은 이상 자네의 기를 느끼기 어려워!"말이 끝나기 무섭게 무천군은 앞으로 한보 걸어갔다. 그 속도와 거리는 엄청 빨랐는데 찰나의 순간으로 구라 면전에 도착하였다.구라는 고통에 눈을 뜰수가 없었다. 소스라치게 무서운 기류가 느껴졌다. 바로 그한테 무섭게 다가왔던 것이였다.무도의 기세였다!‘과연 무도천인의 경지에 도달 하였군!’구라는 속으로 생각하였다.하지만 시간이 없었다. 그는 황급히 옆에 있는 손호한테 일렀다."손호, 얼른 진선생님을 데리고 도망가!"허나 순식간에 풍비박산이 된 구라를 본 손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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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5장

무천군은 구효미를 그대로 무시하고 계속 걸어 올가갔다.손호는 무천군을 보고 앞에 막아나섰다."자네도 무자인가?" 무천군은 담담하게 말하였다.그러고는 후훗하고 웃더니 입벌려 크게 웨쳤다. "허!!"강력한 경력이 무천군의 입속에서 나왔다. 손호는 그 충격을 그대로 흡수하고 머리가 어질어질 해남을 느꼈다. 손호는 머리가 부서질듯 아파났고 이내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오빠!!"손호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자 손아는 얼른 다가가 손호를 다잡았다.무천군은 손호까지 쓰러트린 다음 서서히 걸어들어가 주먹으로 문을 세차게 쳤다.그 순간 문이 쪼그라들며 안으로 튕겨 나갔다.방에서는 진시우가 눈을 감고 막 수원진기를 단련하고 있었다. 무천군 이를 보고 스윽 웃더니 잔인한 미소를 보였다."수련은 여기까지!"그는 큰소리로 내경을 함축하여 폭발시켰다. 진시우는 "흥!"하더니 눈을 떴다.그는 화난 얼굴로 무천군을 보며 말했다. "타인의 수련을 방애하다니, 그거 엄청 않좋은 일인거는 알죠?"무천군은 그말에 전혀 아랑곳 하고 않고 답했다."너는 이미 죽은 시체일 따름이야, 내가 시체를 굳이 무서워해야할 이유라도?"진시우는 강하게 대꾸했다."죽을 사람은 너야! 통쾌하게 죽여주지!"무천군은 그말에 방탕한 웃음을 보였다."고작 선천신경따위가 큰소리를 치다니, 그 것도 감히 나한테. 녕 어르신의 요구로 너를 죽이는거니 나를 원망하지 마~""너의 명을 앗아갈 사람은 바로 파산권 천산군이야!"진시우는 눈썹을 찌프리면서 답했다."당신은 평생 무도천인으로 되기 힘들 겁니다. 내가 장담하건대.""문이나 박차고 들어온 당신에게 내가 똑똑히 보여주죠."진시우는 펀치 하나를 날렸다. 순간 눈으로 충격파가 보였다."너를 죽여 버릴 테다!"무천군도 결코 뒤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힘차게 들이 밀었다. 그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진시우의 청강의 힘을 끊어버렸다. 허나 진시우는 여전히 겁이 없었다. 그는 오른손을 바르게 펴서 불의 힘을 사용하여 무천군한테 썼다.펑-무천군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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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6장

"이건 수원진기로 형성된 방어 갑옷이지."진시우는 담담히 자신의 수원진기를 설명하였다."그쪽의 주먹은 확실히 강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네요. 강도 높은 주먹으로 대등되게 높은 강도의 사물을 들이치면 꽤 효과를 기대해볼수 있겠죠? 하지만 높은 조예가 필요할겁니다."무천군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말하였다."아까 혹시 두겹의 방어막을 몸에 입혔던거였어? 첫번째는 엄청 견고한걸로 아마 강기로 형성하였고... ..."진시우는 머리를 끄덕이며 답했다."그건 금강권이지요.""천강진인의 금강권? 어쩐지... ..."허나 진시우는 이내 이말을 부정하였다."그건 천강진인의 기술이 아니죠. 다만 남한테서 슬쩍한걸로 본인의 것이라 둔갑한 것입니다."허나 무천군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무도의 세상에서 절도란 없지! 누구 손에 있으면 누구 것인 거지, 뭔 말이 그렇게 많아?"진서우는 그만 이 말에 말문이 막혔다. 이정도로 얼굴이 두꺼운 사람은 처음이였다.허나 무천군은 그러거나 말거나 꿋꿋이 자신이 할 말을 이어서 하였다."그리고 두번째 방어막이 바로 소위 수원진기로 형성한 갑옷이지, 물속성의 진기로 보이는데, 내 말이 맞지?""그렇죠, 아주 정확합니다. 물속성은 부드러원 성질을 갖고 있어 마침 쓰기 딱이지요.""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단련을 마치기도 전에 먼저 사용하게 되였다는 점입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어쩔수없이 단련을 중단할수 밖에 없었습니다.""그덕에 경력에 내상도 입게 되였지요. 만약 아까 나를 방애하지 않았다면 나의 수원진기를 완벽하게 단련하였을 겁니다."무천군은 진시우의 말을 듣고 저도 몰래 찬탄하였다."겨우 선천신경의 수준에서 이정도까지 해내다니... ..."진시우는 이미 화가 잔득 나 있던 상태였다."이렇게 된 이상 목숨은 여기다 바쳐야 제 성에 찰 것 같습니다. 어떠신지요?"진시우의 눈빛은 살기로 가득찼다.무천군은 냉소하며 말했다."그래, 자네가 강한 것은 나도 인정해주지. 하지만 오늘 인연은 여기까지인걸로."무천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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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7장

구라의 상처는 진시우의 장청진기 금새 나아졌다. 그는 정신을 차린뒤 이게 웬 일이냐는 표정으로 옆에서 곁을 지켜주던 구효미를 바라보았다."시우오빠가 할아버지를 치료해 준거에요."구효미의 말에 구라는 두눈이 휘둥그래져서 저쪽에 있는 진시우를 바라 보았다.허나 진시우는 구태여 설명하지 않았다. "구할아버지, 여기 약을 가져왔으니 래일부터 얼굴에 조금씩 바르면 됩니다."그러나 순간 무천군이 생각난 구라는 다급하게 진시우한테 물었다."잠시만... ...그러면 무천군은?"손호는 이 물음을 기다렸다는 듯이 진시우가 입을 열기도 전에 격동되여 대신 대답해 주었다."그 자식 지금 황천길에 올랐을걸요! 진선생님이 두어번만에 제압해버렸어요, 구라.""죽을때 그 표정도 구라가 봤어야 하는건데, 그 자식 완전 믿을수 없다는 표정이였다구요."구라는 그말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적으마치 무도천인의 경지까지 오른 사람인데 그리 손쉽게 제압해버렸다니, 그야말로 결코 믿을수 없다는 눈치였다.허나 구라는 단 한번도 무도천인을 본적이 없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무천군이 실력은 강해도 무도천인까지 되냐마냐는 어느정도 상의할 공간이 있어 보인다.이와 반대로 진양은 잘 알고 있었다."진서우, 그럼 너... ...너가 무도천인을 이겨버린 셈인거냐?""할아버지, 그자는 무도천인이 아니에요. 그 경지랑 아직 반보정도 차이나는거 같던데 그 반보마저 몇년동안 진전이 없었던거 같던데요?""그나저나 할아버지, 효미랑 먼저 여기서 지내세요. 제가 도문의 부적을 몇장 남겨놔 드릴게요."구라는 의문섞인 태도로 말했다."시우야, 뭘 하려고 그러는 것이냐?"진시우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답했다."녕씨 집안에 한번 갔다 올려고요. 녕씨 어르신과의 악연을 좀 풀어야 겠어요."구라는 걱정되여 되려 진시우를 말렸다."녕씨 집안에 고수가 운운하다고 들었는데 조심하는 것이 어떻겠니? 자칫하면 진짜 무도천인이 있으면 어쩌자고... ...""너 이렇게 함부로 찾아가는 것이 조금 무모하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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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8장

강천은 휴대폰을 내려놓지 않고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1분도 안 되어 그는 결정이 난 듯 번호를 걸었다."강팀장, 왜 이 시간에 전화해요?"수화기 너머에서 한 노인의 목소리가 울렸다.강천은 말투로 공손하게 말했다. "태 어르신, 진선생님께서 단단히 화가 난 모습입니다.즈금 막 녕씨 집으로 간다고 연락이 왔네요."저쪽의 태문세는 갑자기 침대에서 놀라 앉았다."그는 녕씨 집안에 가서 무엇을 하려고 그럽니까?"강천이 말했다."녕씨 집안에서 사람을 보내 그를 죽이려 하자 진선생님은 화가 나서 찾아와 그들을 찾아 결판을 내려고 한것 같습니다."태문세는 표정이 굳어졌다."알았어요, 나는 즉시 온 어르신보고 출발하라 할게요."강천은 공손하게 웃으며 "그럼 방해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두 사람이 전화를 끊자 강천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진무사의 순찰이 곧 다가오자 그도 감히 함부로 손을 대지 못했다.서울을 통털어 놓고 봐도, 아마 태문세만이 순찰자들이 감히 직접 처벌하지 못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 전화를 걸었다.진시우는 의술이 뛰어났다. 그는 이렇게 대단한 신의가 녕씨 집안의 선인에게 죽기를 원하지 않았다.설사 진무사의 위명이 진섭한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반드시 성급하게 담을 뛰어넘지 새벽녘이였지만 햇살이 여전히 무덥고 사람을 좀 괴롭게 하였다.진시우는 음신을 수련했기 때문에 더위가 모두 차단되여 아무런 더위도 느끼지 못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진시우는 대원문어구에 왔다.그가 막 접근하려고 하였는데 그는 이내 일종의 기가 그를 막아나섬을 느꼈다.이윽고 여러 사람의 그림자가 그를 에워쌌고 우두머리인 중년남자가 엄하게 말했다."당신은 누구입니까?"진시우는 상대방을 한번 보고는 신념이 동용해 상대방을 뒤덮었었다. 그후 그들의 머리에는 식은땀이 배어 나왔고, 호흡도 거칠어져서 온몸이 떨렸다.그도 그렇고, 단지 내경의 정점에 불과한 다른 무도 대가들은 말할 것도 없다.진시우는 평온하게 그의 곁을 지나가고 계단을 오르자 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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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9장

"꺼져."그 무천군이 그의 수행을 중단시켰으니 이는 사람의 돈줄을 끊는 것보다 천백배 더 가증스러웠다.두 대종사는 얼굴이 새파랗지만 순순히 한쪽으로 물러났다. 그들은 이렇게 불명예스럽게 죽고 싶지 않았다.다른 녕씨 집안의 고수들은 자연히 서로 쳐다보고 한쪽으로 움츠러들었다.이때 몇사람이 침실쪽에서 걸어왔다. 녕 어르신는 사람들에게 중간에 옹호되였다. 최전방을 걷는것은 바로 진시우과 마주친 녕배심이였다.녕배심은 진시우를 보자마자 갑자기 크게 화를 냈다:"왜 그래?!"녕배심은 분노한 표정을 지었다."나는 이미 돈을 보냈잖아?네가 감히 여기까지 쫓다니, 너한테 녕씨 집안가 만만하다고 생각하는가 보지?"진시우는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오, 너구나...알아, 그래서 너와의 일은 이미 끝났어.""그럼 아직도..."녕배심의 말소리는 진시우는에 의해 끊어졌다. "내가 여기에 온 것은 오늘 밤 다른 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당신이 바로 소문의 녕 어르신이죠?"녕 어르신는 역시 큰 풍랑을 본 사람답게 지금도 태산처럼 안정되여있다.녕 어르신가 물었다. "무천군인은?"진시우는 "죽었지." 라고 대답했다.녕 어르신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가 조차도 어쩌하지를 못했구나. 이런 이상 선인을 모셔할지도... ...!"녕배심은 놀랐다. 무천군이 누구인지 그는 당연히 알고 있었다. 그것은 아버지의 밀착 호위였다.듣자니 이미 반 무도천인이라고 하는데, 실력이 범상치 않았다.진시우가 무천군을 죽였다고?진시우의 신념이 온 녕씨 집안를 뒤덮고 물었다. "그래서 선인은요?"녕 어르신인은 말을 듣고 갑자기 눈썹을 비꼬았다."우리 집안 선인들을 찾아서 뭐하게?""죽여버리려고요."진시우의 말이 끝나자 우뢰와도 같은 폭발과 함께 녕씨 집위에서 터졌다."고작 선천선경따위가 이리도 건방을 피우다니, 정 그러하다면 기꺼이 한번 해보지."말이 떨어지자 금빛의 칼빛이 밤을 가르고 공포의 칼기운이 천지를 휩쓸었으며 녕씨 집안택의 지붕은 모두 칼기운에 뒤집혔다.그러나 그 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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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0장

온정솔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젊은이이기도 하였고, 혈기가 왕성하여 날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였다.어차피 그가 있으니 진시우는 안전하였다.녕 어르신이 진시우를 보는 눈빛은 살의로 가득차있지만 이 살의는 진시우에게 있어서 조금의 위압력도 없었다.온정솔은 무관심하게 말했다. "녕 어르신, 지금 나를 죽여보시죠. 일단 내가 일이 생기면 진무사한테 곧바로 달려갈 겁니다.""그때가 되면 직접 순찰에게 가서 왜 선인 아래의 무자에게 손을 댔는지 설명하세요!"녕 어르신귀의 눈빛이 갑자기 어두컴컴해졌다. 이 빌어먹을 온정솔은 뜻밖에도 부상이 회복되지 하고 생각하였다.그렇지 않으면 그가 오늘 밤 이 진시우를 죽인다고 해도 과연 누가 또 알겠는가?"흥, 이 녀석이 운이 좋은 줄 알아라! 며칠만 더 살게 해 줄게!"그 후 그는 진시우를 바라보았다. "싹 꺼져, 녕씨 집안는 너 같은 애가 함부로 들낙거릴수 있는 곳이 아니야!"진시우는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사람을 보내 나를 죽이려 하고 나를 수행을 망친거에는 아무런 말이 없네요?"한 줄기 내경이 목구멍의 경맥속에 쌓였는데, 그 후 진시우의 목소리는 마치 광사자가 노호하는 것처럼 온 녕씨 집안에 울려 퍼졌다!"나에게 자백하지 않으면, 나는 오늘 저녁에 녕씨 집안을 통채로 쓸어버리지!"무서운 음파는 녕 어르신, 녕배심 등 녕씨 집안을 무섭게 흔들어 놓았다.온정솔은 충격을 받은 얼굴로 "이건... ...불문 금강사자후공?"이라고 말했다이건 계회왕 비장의 기술이 아닌가?그리고 이 위력을 보면 이미 완성 수준에 가까워져 대종사라도 음파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었다."그만!"녕 어르신는 노하여 진시우의 음파를 진동시켜 흩뜨렸다. 그의 눈에는 마치 불을 뿜으려는 것처럼 분노했다."네가 감히 나를 도발하다니!"온정솔은 표정이 약간 굳어 검기가 격동되었다.그는 다시금 맘속의 분노를 억누르고 말했다."원하는 게 뭐야?"진시우는 그를 상대하기가 귀찮아서 늙은 얼굴이 창백한 녕 어르신 앞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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