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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화

서원은 "그런 상황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었잖아요.”라고 말했다.

"맞아요, 남 대표님, 정말 원하신 거 맞아요? 그렇지 않으면 사법 절차를 밟게 할 겁니다." 안수연은 진지했다.

이민혁은 굳은 얼굴로 말했다. "계속 이러기야?”

그러자 지유는 서원의 옷으로 몸을 가리고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그만 떠들어요, 목욕하러 갈 거예요." 말을 마치고 지유는 긴 다리로 다급히 뛰어갔다.

안수연은 혀를 내두르며 말했다.”목욕...그러시죠, 목욕이나 하세요"

옆에 있던 서원이 물었다.”형님 대단하십니다, 힘드셨죠?”

이민혁은 두 사람을 보며 말했다. "지유에게 세수단을 먹이고 숨을 불어넣어 줬을 뿐인데 둘이 뭐 하는 겁니까?”

"괜찮아요, 며칠 못 봐서 보러 왔는데, 이렇게 선정적인 광경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안수연은 방글방글 웃으며 말했다.

"일이 있으면 말하고, 없으면 물러가.”

"괜찮아요, 괜찮아요, 곧 갈게요, 출근하러 갑니다." 서원이 휘파람을 불며 떠났다.

안수연은 이상한 웃음을 지으며 이민혁을 두 번 쳐다보고는 함께 떠났다.

이민혁은 고개를 저으며, 이 두 놈은 배우를 안 하는 것이 아쉽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노크해." 이민혁이 소리를 질렀지만 둘은 아무 반응도 없었다.

어휴!

이민혁은 한숨을 내쉬며 침실로 가서 바로 초공간으로 들어갔다.

옥불, 항아리, 귀두장 모두 잘 있었다.

이민혁이 옥불을 들어 보니 확실히 세월이 있어 보였다, 윤도든 조각기술이든 전체적으로 보면 모두 세월의 흔적들로 가득 차 있다.

이런 종류의 물건은 오랜 세월 동안 하늘과 땅의 정수를 흡수하면 자연적으로 에너지를 형성하여 그 안에 저장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제물이다.

이 도자기 항아리는 이호가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는 고대 유물로 위에는 부문들도 있다. 이호 자기가 제련을 거쳐 법기가 되어 겨우 제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귀두장은 좀 더 강력하다.

이 물건은 천년 된 철목으로 만들어졌고, 부문들이 가득 새겨져 있으며, 거기다가 수십 년 동안 산마귀가 제련한 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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