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769화

“네, 선락거 맞습니다.”

선락거라는 말에 미간이 구겨지였다. 참 의외였다. 선락거의 주인장이라는 사람이 이정도로 큰사람일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그의 밑에 이리도 능력이 다분한 사람을 거느리고 있다니, 그냥 놀라울 따름이였다.

“그러면 아까 부전이라는 물건은 누구한테서 받은 거에요?”

“사형입니다.”

“사형? 사형이 누군인데요? 어디에 있죠?”

이 지옥선인이라는 사람, 예사로운 사람이 아니였다. 잘 캐내면 어쩌면 많은 정보를 알아갈수 있는 거다.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고…… 대신 이름은 관은용입니다.”

관은룡?

진시운는 선락거에서 성에 관씨가 들어가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 관선사?!

맞다, 선락거에 관선사라는 사람이 있었다. 진시우는 다급히 물었다.

“혹시 그 관선사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있던데, 그분입니까?”

“네, 맞습니다.”

“그 자, 실력이 어떻게 되죠?”

“그건…… 내가 사형이랑 싸울 일도 없도 또한 사형이 싸우는 걸 본적도 없어서 잘 모릅니다.”

부전에 사람을 공제할수 있는 옥패를 제작할줄도 알고, 그리고 저주까지 시전가능한 인물은 결코 간단한 인물라고 할수 없었다.

이 관선사라는 사람…… 한번 꼼꼼히 조사해볼 필요가 있는 사람이였다.

보아하니 지옥진인도 여까지만 아는 거 같았다. 진시우는 지옥선인한테서 은행카드와 진도를 회수해 간 다음에 그를 공제하고 곧장 여봉선한테 다시 되돌아 갔다.

“시우씨, 괜찮아요?”

도착하자마다 진시우를 본 정봄은 쪼르르 달려와 걱정스레 물었다.

“괜찮으니 걱정하지 마요.”

진시우는 정봄한테 살짝 웃어보이고는 이내 여봉선한테 지옥진인을 넘기였다.

“여 팀장님, 지옥진인을 체포해 왔는데 데려가면 됩니다.”

여봉선은 뒤따라 온 지옥진인을 보고 철저히 탄복하였다. 오양진인에 지옥진인까지…… 그녀는 다만 강팀장이 어떻게 이런 큰인물을 알게 되였는지 궁금하였다.

진시우는 오양진인 앞으로 다가선 다음 그한테 대한 공제를 풀었다.

오양진인은 그제서야 정신이 되돌아와 다소 황공한 눈빛으로 물었다.

“나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