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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8화

“크악!”

지옥진인은 휴대폰도 제대로 쥐지 못한채 피를 토하며 바닥에 내뒹굴어 졌다.

진시우는 공중에서 막 떨어지고 있는 지옥선인에게 필격의 펀치도 덤으로 날리였다.

“아악!!”

지옥선인은 진시우의 공격을 단 한대도 피하지 못하고 모든 데미지를 먹어버리였다. 이럴줄 알았으면 애당초 먼저 도망을 갔던걸, 허나 장무사에서 이런 고수를 모셔오리라고 근본 생각도 못하였는데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예상이나 하지?

지옥선인은 고통에 허덕이면서도 머리속은 더없이 복잡하였다. 피를 토하면서까지도 현재 상황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진시우는 가까운 곳에 살포시 내려앉아 서서히 지옥선인한테로 다가왔다.

지옥선인은 인기척에 머리를 들고보니 역시 진시우였다.

“굳이 나를 벼랑끝으로 내몰 셈이에요?”

“그러게요, 그럼 그런 만행들을 하지 말았어야죠.”

어이가 없었다. 만행을 저질렀던거는 사실이지만 장무사도 아닌 사람이 와서 자신을 체포해 간다는 사실이 우습기도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장무사를 위해 효력하는 겁니까? 장무사 사람도 아닌 와중에……?”

“누가 그런 얘기를 하던가요? 저는 특별 행동팀의 일원이입니다.”

지옥선인은 답이 없었다. 여직 진시우의 손아귀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던건지 진시우랑 3메터정도 떨어져 있을때 찰나의 순간을 빌어 진시우를 향해 무언가를 던졌다.

“이렇게 된 이상 그만 죽어줘야 겠네요?”

파팍 거리며 전류가 통하는 무언가였다. 진부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진부적은 아니고…… 부전이였다!

부전은 진시우를 향해 날아가면서 무서운 전류가 흐르더니 급기야 폭발하였다.

소위 부전이란 일종 강력한 법술을 함유하고 있는 나무패쪽이였다. 다만 부전을 만드는 부전사는 인원수가 지극히 적은바 그래서도 부전이란 물건은 자주 볼수 있는 물건이 아니였다.

“하하하! 이거까지 생각 못했죠?! 내 사형이 때마침 부전사인데 나보고 긴급한 순간에 써라고 준 부전입니다.”

지옥진인은 상기되여 크게 웃었다. 진시우가 아무리 날고 긴다해도 부전까지 알리가 없을 거였다. 부전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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