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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2장

진시우가 구극뇌장을 꺼냈다.강천은 예전에 장무사 본부에 간 적이 있다.거기에서 구극뇌장의 사진을 보았었고.

그래서 한눈에 전설 속의 신물을 알아보았다.

그가 사진에서 본 것과 똑같아!

“시우 씨,이...이거 어디에서 났어요?”

“빼앗아 왔어요.”

진시우는 덤덤하게 한 마디를 내뱉은 후 강천의 놀라움은 신경을 쓰지도 않은 채 상처를 치료해주기 시작했다.

강천은 충격에 빠졌다.빼앗았다고?담도 크네!

구극뇌장을 가지고 있다는 건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라는 건데.시우 씨가 감히 그 사람 손에서 이런 보물을 빼앗아 오다니!

“아!”

멍을 때리고 있던 강천은 갑자기 강한 힘이 그의 몸속에서 터질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비명을 질렀다.

“조용하세요!”

진시우가 미간을 약간 찌푸렸다.

"다 큰 남자가 이 정도의 아픔도 못 참으세요?장무사의 부대장이나 되시는 분이 너무 형편이 없네요."

강천은 부들부들 떨더니 이를 악물었다.제기랄!이게 “이 정도의 아픔”이라고?

누군가가 칼로 몸속의 장기들을 아작내고 있는 것 같은데!

두여 시간 후 갑자기 몸속에서 흐르고 있는 진기를 느낀 강천은

눈빛이 바뀌더니 희색을 드러냈다.

“나... 나 회복되었어?!”

강천은 감격에 겨워 얼굴이 붉어졌다.

"하하하,나 강천이 다시 돌아왔다!”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강한 진기가 그의 몸에서 퍼져 나오면서 방 안의 모든 진열품들이 순간 가루로 부서졌다.

진열품들이 터지는 소리에 강천은 황급히 진기를 다시 거두어들였다.

“아뿔싸,시우 씨가 아직 여기에 있다는 것을 깜빡했네!내가 갑자기 진기를 폭발시킨 바람에 틀림없이 중상을 입었을 거야!”

강천은 마음이 급해서 후회를 금치 못했다.

그러고는 고개를 돌려 진시우를 바라보았다.하지만 진시우를 본

순간 얼굴에 표정이 굳어졌다.

진시우가 제자리에 서서 미간을 찌푸리며 입을 열었다."강 대장님,갑자기 진기를 폭발시켜 저를 죽이고 싶은 겁니까?”

강천이 다급하게 설명했다.

"아니에요!시우 씨.절대 오해하지 마세요.저 방금 그냥 실수였어요...”

그는 사실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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