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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7화

요홍기와 임치수의 안색도 빨개졌다.

그들도 반격을 당했기 때문이다. 마치.... 수백 톤의 강철에 맞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금강권...”

그들은 순식간에 진시우의 금강권을 알아차렸다. 육신을 단단하게 단련하고 기를 단련하게 강이 되게 하니 금강권!

진시우의 얼굴도 하얗게 질렸다. 비록 그가 금강권으로 세 사람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지만 폭발력을 다 받아들이기에는 그의 오장 육부가 견디기 어려웠다.

그의 온몸의 기혈이 모두 한순간에 정지되었다.

“아니야...”

당황한 기색의 장정남이 칼을 뽑고 돌아가려고 했다.

진시우가 평온하게 말했다.

“지금 도망가려고? 늦었어!”

진시우가 장정남을 향해 진기를 쏴 죽이려고 했다.

딱!

진시우의 진기를 장정남은 칼로 막았다. 그의 진기를 막은 장정남은 팔이 마비가 되어 칼을 제대로 쥐지 못하였다.

진시우는 순식간에 장정남의 칼 옆으로 다가왔다. 요홍기가 비명을 지르듯이 말했다.

“축지성촌!”

진시우가 콧방귀를 뀌며 칼을 휘둘렀다!

장정남의 두 팔이 진시우의 휘두르는 칼에 의해 잘려나갔다. 장정남은 비명을 질렀다.

요홍기와 임치수도 온몸에 소름이 끼쳐 도망을 치려고 했다.

진시우가 다시 칼을 휘두르자 매서운 강도가 요홍기를 향해 날아갔다.

동시에 다른 손으로 선인지를 사용해 임치수를 멈추어 서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하는 수없이 몸을 천천히 멈추었다. 아니면 두 사람 모두 중상을 당했을 것이다.

그들이 몸을 돌리자 진시우가 그들의 눈앞에 나타났다. 축지성촌을 사용해 그들의 앞에 나타난 것이다.

“잠깐! 우리 투....”

진시우의 칼이 손이 발이 되도록 비는 요홍기를 향했다. 슉 하는 소리와 함께 요홍기는 피를 흘리며 즉사했다.

얼굴이 하얗게 질린 임치수가 털썩 무릎을 꿇었다.

“살려주세요!”

진시우가 구뢰촌경을 사용하고 그의 급소를 파열했다. 동시에 그의 두 다리도 부러뜨렸다.

음신을 사용해 선대사의 위치를 파악한 그는 그제야 선대사가 대진의 진안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진시우가 손을 들어 선인지를 사용했다.

선인지에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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