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제195화

위호성이 흥분한 얼굴로 담담한 얼굴을 한 진시우를 바라봤다, 설마…

“요즘 기경을 많이 운용해 보세요, 순리롭다면 한 달 안에 무도 대종사가 되는 건 문제없을 겁니다.

역시!

“감사합니다, 시우 씨!”

위호성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하지만 임 씨 집안사람들의 안전은 한동안 계속 책임져줘야 할 것 같아요.”

진시우의 말을 들은 위호성이 다급하게 보장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살아있는 한 그 누구도 임 씨 집안사람들을 해치지 못할 겁니다.”

위호성은 믿음직한 사람이었기에 진시우는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아니면 진시우도 지금 위호성의 무도를 진보시키는 데 도움을 줄 거라는 약속을 실행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구백도를 해결한 뒤, 진시우는 다시 주 씨 저택으로 돌아갔다.

주안현은 이미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 정리를 부탁했기에 마당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

“시우 씨, 임 씨 집안사람들은 괜찮은 거죠?”

주안현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네, 괜찮아요.”

진시우가 웃으며 다시 한번 주안현의 몸을 확인했다.

내부손상이 없다는 걸 확인한 그는 그제야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삼촌, 저 구미시에 가보려고요.”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의 안색이 바뀌었다.

“시우야, 구미의 임 씨 집안은 보통 집안이 아니야, 고수들만 모아놓은 곳이라서 함부로 움직이면 안 돼. 방금 우리를 죽이러 온 사람이 바로 임 씨 집안의 종사 중 한 명이야.”

주진원의 말을 들은 진시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 사람은 이미 죽었어요, 만약 임 씨 집안사람들이 모두 그 실력이라면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있다고 해도 제가 상대할 수 있을 겁니다.”

“뭐…”

주진원이 믿을 수없다는 듯한 얼굴로 진시우를 바라봤다. 그는 방금 전 그 사람이 종사 정상인 구백도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는 서울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무림고수였다.

“시우 씨, 도대체 무슨 실력을 지닌 건지 저한테 알려주세요.”

주안현이 말했다.

진시우도 주 씨 집안사람들에게는 속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당신들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