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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1화

담유는 믿기지 않았다.

‘무슨 약 효과가 이렇게 좋은지 만병통치약 같았다.’

그녀는 엄청 큰 부상을 당했고 지금은 이미 다 회복된 상태였다.

진짜 이상하네!?

“누구한테 맞았는지 기억나요?”

진시우가 물었다.

담유의 안색이 점점 어두워지며 불안한 목소리로 말했다.

“기억이 잘 안나…… 그냥 없던 일로 하면 안 될까요? 그 놈들의 세력이 보통이 아닌 것 같아요.”

진시우의 눈빛이 차가워지며 냉정하게 말했다.

“이건 대통령이 때렸어도 넘어 갈 수 없는 일이에요. 끝장을 봐야죠. 우리 회사의 부사장이 맞아 죽을 뻔했는데 가만히 참으라는 거에요?”

“하지만…….”

담유는 이미 그 놈들에게 겁을 먹은 것 같았다.

진시우는 강경한 어조로 말했다.

“저 하고 같이 가죠. 아니면 아랫사람들이 회장인 나를 얕잡아 볼 것입니다.”

……

온양시의 한 저택에서 40대 중년 남성이 노출이 화려 한 옷을 입은 여자들 사이에 둘러싸여 마음 것 즐기고 있었다.

중년 남성의 눈에는 음흉함이 가득하였다. 곁에 있는 여자들이 화려하고 예쁘긴 했지만 그가 트리바고 호텔에서 만난 부사장보다는 모든 면에서 훨씬 뒤떨어져 있었다.

그렇게 젊고 예쁜 여자가 부사장이라니 그는 그런 종류의 여자를 제일 좋아한다.

다만 그 여자는 아쉽게도 사리분별을 할 줄 몰랐다!

이 중년 남성의 이름은 변장섭 이였고 동해시 무도 가문인 변씨 가문의 사람 이였다.

변씨 가문은 동해시에서 일류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집안 이였다. 잘 따져보면 모든 실력면에서 아마 구미의 연씨 가문과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오히려 더 강할 수도 있다.

동해측의 실질적인 가치가 더 높았기 때문 있었다.

“다 꺼져!”

변장섭은 그 여자가 아른거리자, 더 이상 그를 접대한 던 여자들이 하찮아 보여 쫓아버렸다.

그는 동해에서 편하게 지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대종사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의 반에 동해에는 많은 대종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변씨 가문에서의 지위도 중간 정도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반면 그는 북양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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