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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4화

얼굴이 안되면 화장으로 보태고.

화장으로도 부족하면 보석으로 태우다.

박가인은 온몸에 보석을 치렁치렁하게 하고 거기에 박가인의 대담한 옷차림까지 해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북방의 겨울이 원래 춥기 그지없어 다른 여자애들은 긴치마에 꽁꽁 둘러싸고 추워서 덜덜 떨고 있었다.

박가인은 등을 훤히 내놓는 드레스를 입었는데 드레스는 허벅지까지 조금만 아주 위험했다.

박가인은 모두가 자신을 바라보는 느낌을 같았다.

박가인은 턱을 높이 쳐들고 많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호텔로 걸어 들어갔다.

소정아는 급히 소하가 와서 초대장을 주기를 기다렸다.

“소하야, 너밖에 없어. 이 추운 날에 직접 와주고. 네가 초대장을 얻어내지 못하면 난 들어가지도 못하는걸.”

소정아가 초대장을 받고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 사이에 뭔 그런 말을 해. 난 이 주위에서 돌아보고 이쪽에서 끝나면 연락해.”

소하는 소정아와 함께 자란 소꿉친구다.

“응, .”

소정아는 소하를 보내고 걸어갔다:

호화로운 연회장에는 옷차림이 화려한 사람들이 가득했다.

박가인의 옷차림과 몸짓에 남자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모두 앞으로 와 대시를 했으나 박가인은 차가운 태도로 모두 거절했다. 밀당을 제대로 했다.

2층.

긴 웨이브 머리를 한 미인은 바로 오늘의 주인공 마씨 딸 마인영이다.

샴페인 색의 긴 드레스는 마인영을 보이게 했다.

“이건 제가 드리는 선물입니다.”

머리에 왁스를 고급 슈트를 입은 여정수가 느끼한 표정을 지으며 마인영의 앞에 가서 손에 있는 선물 상자를 열었다.

안에는 디자인이 독특한 다이아몬드 귀걸이가 있었다.

“이건 제가 외국의 쥬얼리 디자이너를 찾아 분위기에 어울리게 특수제작을 한 귀걸이예요. 두 메인 다이아몬드의 중량이 10 캐라가 넘고 희소한 . 마음에 드시나요?”

여정수가 흥분한 목소리로 .

마인영의 예의적으로 한눈 쳐다보고 말했다.

“고마워요, 마음에 드네요.”

여정수는 아주 기뻤다. 걸어가며 말했다.

“아니면 제가 지금 .”

“아니요. 지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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