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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화

진도하는 별장에서 나오지 않았다.

최근에 일어난 일로 인해 그는 조금 불안해졌다. 그는 자신의 실력이 강해져야 미래가 더 편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진백은 단약을 만들어 진도하에게 주었다.

그리고 진도하는 방안에서 밤낮으로 은둔하며 수련했다.

그는 빨리 다음 단계를 돌파하고 싶었다.

하지만 많은 방법을 써 봐도 돌파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진도하는 당황 했다.

그는 분명 다량의 보기단을 먹고 있었다. 거기에 많은 에너지를 흡수했다. 원래대로 라면 그는 돌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까지도 그는 여전히 금당경이었다.

오늘.

진도하는 평소처럼 호흡을 훈련한 뒤 돌파 직전에 도달했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돌파하지 못했다.

이에 진도하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는 억지로 몸 안의 에너지를 조절해 단전의 금단에 주입했다.

그의 생각에 다음 단계로 돌파할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금단에 있는 것 같았다.

그는 몸 안의 에너지를 전부 단전 안의 금단에 주입했지만 금단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진도하는 포기하지 않고 에너지를 보충하는 단약을 몇 알 먹은 뒤 다시 에너지를 단전 안의 금단에 주입했다.

금단은 여전히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어? 왜 금단이 아직도 채워지지 않는 거지?”

진도하는 포기하지 않고 또 보기단을 먹은 뒤 생기는 에너지를 전부 금단에 주입했다.

이번에는 금단에 반응이 있었다. 아까보다 한 바퀴 더 컸졌다.

이에 진도하의 표정이 조금 가벼워졌다.

그는 금단이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은 두렵지 않았지만 금단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은 무서웠다.

만약 계속 변화가 없다면 그는 계속 다음 단계를 돌파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제 드디어 금단이 변하는 것을 느끼고 또 단약을 먹은 뒤 에너지를 금단에 주입했다.

금단이 또 한 바퀴 커졌다.

그 순간 진도하는 흥분했다. 그는 또 돌파할 것 같은 조짐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는 서둘러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다.

에너지가 금단에서 솟아오르고 있었다.

익숙한 느낌이 몸 안에서 울렁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헙!”

그가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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