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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장

“들었어? 어젯밤에 서량 군신께서 돌아오셨는데, 큰일이 났대!”

“지금 난리가 났는데 누가 아직 몰라? 그 서현우, 담이 너무 커!”

“우리 용국의 5대 군신 중의 하나인데, 그 서현우가 어떻게 쓰러뜨렸지?”

“내가 어떻게 알아? 어떤 사람은 서현우가 암기로 서량 군신을 죽이려 한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서현우가 군신에게 저주를 내렸다고 하네... 아무튼 지금 유언비어가 자자해! 그 서현우라는 사람은 이제는 끝이야! 아무도 그를 구할 수 없어. 심지어 진씨 가문까지 연루될 수도 있어!”

“진씨 가문은 중연시 4대 가문인데, 연루될 수는 없지 않아?”

“무슨 소리야! 군신님 앞에서 진씨 가문은 그냥 파리일뿐! 만약 서량 군신께서 문제가 생기면, 진씨 가문 뿐만 아니라, 중연시의 거물들 그리고 천 도지사까지 포함해 모두 순장해야해.”

“쯧쯧, 이 서현우는 정말 큰 소란을 피웠네. 최근 중연시에서 발생한 큰 일은 거의 모두 그의 그림자가 있어. 나는 그가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매우 궁금해.”

“무슨 사람이든 이제 서현우는 끝이야! 그냥 팝콘각만 보면 돼...”

항간에 의론이 끊이지 않았고, 각종 언론이 끊임없이 나왔다.

심지어 용국 전체가 이로 인해 진동했고, 이 밤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잠을 이루지 못했다.

“진아람! 너 도대체 무슨 뜻이야?”

진씨 가문 장원에 돌아오자마자 진 노마님은 진아람을 향해 분노하여 큰 소리로 외쳤다.

"손량은 아직도 너를 좋아하는데 감히 서현우 그놈을 감싸고 있다니! 우리 가문을 멸망시키려 작정한 거냐?”

진아람은 제자리에 서서 진 노마님을 욕을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

그녀는 서현우가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손량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기절하였기에 서현우는 절대 관계를 벗어날수 없었고, 그녀는 서현우를 구하려고 했다.

그런데, 어떻게 구해야 하지?

아무리 봐도 서현우는 이번에 끝이야!

“서현우는 끝이야!”

진개해의 얼굴은 아직 좀 부어 조순자가 가져온 얼음으로 얼굴을 문지르며 "지금은 손량이 무슨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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