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선 아가씨가 너를 매우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반드시 너의 고백에 동의할 거야...”...사람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모두 살금살금 내려갈 준비를 했다. 옹성옥의 자존심을 상하게 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었다.그러나 그들의 행위는 오히려 옹성옥을 더욱 수치스럽게 했다.그는 흉악한 얼굴로 가만히 제자리에 서 있었는데, 곧 폭발할 흉악한 야수 같았다. “아아악!”그는 발을 벽에다 걷어차고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걸었다.“모두 붉은 장미 술집으로 모여. 나는 오늘 임찬혁을 죽일 거니까.”말하면서 그는 내려가 자신의 사람들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한편, 룸 안.곽미선은 임찬혁의 요구에 따라 소파에 엎드려 엉덩이를 들고 치료를 받았다.원래는 좀 믿지 않았지만, 임찬혁이 몇 번 때리자 그녀는 즉시 아랫배가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자신을 괴롭게 했던 통증도 대부분이 사라지는 걸 느끼고.그러나 이 몇 번에 그녀는 땀을 흘렸고, 숨소리까지 거칠게 바뀌었다.“임 선생님, 밖에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요...”곽미선은 바깥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얼굴을 붉히며 일깨워 주었다.그녀가 지금 하고 있는 매혹적인 자세를 다른 사람들이 본다면 틀림없이 다르게 생각할 테니까.“괜찮아요. 첫 번째 치료는 끝났습니다.”임찬혁은 곽미선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세게 한번 때리며 오늘의 치료를 끝마쳤다. 갑자기 맞은 탓에 곽미선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실력이 남다르시다니까요.”곽미선은 옷을 정리하며 말했다. 치료를 받은 뒤 그녀는 온몸이 가뿐해짐을 느꼈는데, 무척이나 편했다.“천만에요.”“참, 미선 아가씨, 저와 회장님 사이의 일은 확실히 부득이한 겁니다.”임찬혁이 전의 일을 설명했다.곽미선은 사람이 괜찮으니까.그는 곽해준을 위협해 붉은 장미를 내놓게 했었다. 이 때문에 중간에 낀 곽미선도 난감했을 거라고 그는 생각했다. “제가 전에 말했듯이, 그건 선생님과 제 아버지의 일이니 저는 참여하지 않을 거예요.”곽미선은 예쁜 미
Last Updated : 2024-08-25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