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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5화 당신은 반역자

이 말이 나오자 금오의 마음조차도 갑자기 뽑혔다. 왜냐하면 금신단이 남방에 이름을 날린 이후로 그는 금신단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이 하천은 금신단의 말처럼 시원스럽다.

'너무 나이보다는?'

한참이 지나자 금오만은 이런 질문을 했다.

"나는 태세와 싸운 적이 없기 때문에 나는 모른다. 그러나 그 하천, 절대적으로 태세와 싸울 자격이 있다."

여기까지 온 금신단은 더 이상 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도 자신에게 술 한 잔을 따라주고 단숨에 마셨다.

금오도"네가 이번에 스튜어디스를 죽이고 동영상이 찍혔는데, 이 일에 대해 설명해 줘."

금신단은"해명하지 않았다. 내가 사도청을 죽이는 것은 절대 비밀이다. 우리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 알 수는 없다. 이 동영상이 도대체 누가 찍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금신단은 분명히 말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뜻이 분명해졌다. 그들 금씨네 집에는 마찬가지로 내귀가 나타났다.

"알아볼래?" 금신단이 물었다.

금오는 또 자신에게 술 한 잔을 따라주며"그래서 이제 레이네 집은 하천 그들 진영에 합류하기로 확정했지?"라고 물었다.

"맞아!"

"네가 내부 귀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면, 가서 그를 해치워라. 차라리 잘못 죽일지언정 가만두지 마라."

"그래!"

금신단이 일어서자 소매 끝에 있는 금패도 따라 미끄러져 나와 그의 손에 쥐어졌다.

이때, 이 장원에서 멀지 않은 다른 별장 안에 있었다.

뤄융은 돌아와서 방금 목욕을 하고 소파에 엎드려 시녀의 마사지를 받고 있다.

뢰씨네 집에서 한차례 대전을 겪으면서 나용은 정말 기진맥진한 느낌을 받았다. 지금 이런 마사지를 받으면서 오히려 온몸을 많이 느슨하게 했다.

바로 이때 문밖에서 타닥타닥 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가죽 부츠가 눈밭을 밟는 소리였다.

"천자!"

문 밖의 경비원은 공손하게 천자라는 두 글자를 외쳤고, 천자는 금신단의 특별한 호칭이었다.

나용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소파에서 일어났다. 금신단과 같은 강자에 대해 비록 상대방이 후배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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